징비록을 중심으로 여러 자료들을 가지고 7년동안의 전쟁을 보여준 책이다. 제목처럼 류성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책을 보면서 정말 우리나라가 위기에 닥쳤을때 극복하려는 민족정신이 항상 자랑스럽지만 그에 반해 감투 쓴 이녀석들은 이런 일에서도 자기의 이득만 챙기고 무고한 사람만 죽이니 어느 시대나 항상 같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제일 하고 싶은건..선조 뒤통수 싸다구 대가리 등등을 열심히 두들겨 패고 싶단 생각뿐이었다. 종묘 자리에도 빼면 정말 좋겠다. 진짜로.. 왕이란 작자가 저모양이니..하아 한탄뿐이다. 근데 더 한탄스러운것은 예나 지금이나 항상 같은 놈들만 있다는게 짜증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