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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2 - 포기당해도 포기하지 않아! ㅣ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2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6년 6월
평점 :

오마이갓 어쩌다 사춘기
2. 포기당해도 포기하지 않아!
사춘기들을 위한 책
사춘기 삶을 보여주는 책이네요.
현실속에서 살아가면서 많은 일들로 인해 포기하게 되는데..
포기당해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며..
이 책을 통해, 공감대 팍팍!! 형성하며 재미있게 읽어봅니다.
나와 같은 고민.. 닥치는 현실의 문제들
나라면?
자신감을 키워줄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책이에요.

캐릭터들의 소개
소개글이 상당히 기네요. ㅋ
각각의 사람들마다 특징이 제대로 쓰여있네요.
캐릭터와 함께

각 주제의 제목과 함께 마음의 날씨
이런 날씨 처음 들어보네요. ㅋ
내 마음의 날씨라... 매일 바뀌는 마음의 날씨
오늘 엄마의 마음의 날씨는... '쓰레기들이 날라다니도록 바람이 불고, 비가 조금 왔다 많이 왔다 오락가락, 만사 귀찮음'
사랑이냐, 우정이냐...
사춘기 라면 더더욱 사랑이냐 우정이냐를 두고 고민하게 되지요. ㅋ
남자들이라면 더더욱 그럴듯~ 여자들은 사랑을 택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는데 ㅋ
사랑이냐 우정이냐를 두고 고민하고 갈등하고..
그 나이대에는 최대의 고민이죠..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재미난 이야기들
공감대가 형성되는 이야기들로.. 책을 읽는 내내 실실 거리게 되고..
이거 나인가? 싶은것이..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책이지요. ㅋ
나도 이랬는데? 이럴수도 있지.. 하면서요
<오 마이 갓! 어쩌다 가족 일기>가 들어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일기쓰기를 할 수 있어.
서로의 생각을 써보아요.
속마음을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작성하는 일기를 통해, 땅콩이도 첫사랑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그동안 이런 이야기를 나누어 본적이 없는데..
이성에 관심이 없는 줄만 알았는데..
놀라웠어요. ㅎㅎ
오 마이갓 가족일기 덕분에 이런 생각도 들어보고 이야기 나누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