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여년의 역사마을, 하회마을의 특별함을 만나봤어요

돌고 돌아 흐르는 강물처럼, 하회마을 ㅣ 시간을 걷는 이야기 4
김유경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4월

시골 어디에나 있는 논과 밭, 

민속촌에도 있는 초가집, 기와집, 

어느 마을에나 있는 나이 많은 나무와 푸른 산.

어느 시골 마을과 다를 게 없어 보이는데 

무엇이 특별한 걸까?

어떤 이유로 600여 년이나 이어져 온 걸까?

이 책으로 하회마을의 특별함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인데 이 책으로 구경해 보게 되네요. 

하회마을에 가면 제일 먼저 들러야 할 곳은?

돌담, 흙담, 좁은 골목, 기와집? 마당이 예쁜 집? 가장 오래된 집? 

무려 600살이 넘은 마을 한가운데 우뚝 선 아름드리 느티나무 랍니다. 

하회마을의 역사는 600여 년이 넘었어요. 2010년 하회마을을 경주 양동마을과 더불어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답니다. 이렇게 사람이 살고 있는 곳이 지정되는 일은 드물다고 하네요. 

특별한 놀이 문화가 있는 하회마을, 

하회탈이 젤 먼저 생각나지요. 

오랜기간 선유 줄불놀이와 하회 별신굿 탈놀이가 이어지고 있답니다. 

이 책으로 이런 역사를 가진 하회마을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