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 띠 동물 까꿍놀이 (보드북) 아기 그림책 나비잠
최숙희 글 그림 / 보림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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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까꿍놀이책이다. 

까꿍놀이가 무엇이지 모르는 부모는 없을 것이다. 

이책은 열두띠 동물들이 순서대로 나오면 까꿍을 보여준다. 

동물별로 얼굴을 가렸다가 다음 장을 넘기면 눈을 동그랗게 뜨며 까꿍을 한다. 

우리 두 아이들이 이 책을 무척 좋아했는데 이제는 조카가 보고 있다. 돌 즈음부터 3세까지 계속 보게 되는 책이다. 

한권 구입해서 집에 비치에 둔다면 좋을 것 같다. 

대부분의 보드북처럼 딱딱한 재질의 두껍고 튼튼한 종이로 표지부터 내부까지 이루어져 있다. 내부 종이도 책의 표지처럼 두껍고 튼튼하고 딱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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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한글 학습 세트 - 전5권
최영환 지음 / 길벗스쿨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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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적의...시리즈를 매우 좋아한다. 내가 기적의시리즈를 처음 접한 건 조카가 2학년때 수학을 못해서 그 능력을 올려주기 위한 부교재를 찾다가 기적의계산법을 가지고 가르치게 되면서부터다. 그때 나는 기적의계산법을 통해 조카의 계산능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난 기적의시리즈에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어 우리 딸의 한글을 기적의 한글 학습으로 떼었다. 기적의 한글 학습도 매우 성공적이었다. 한글 자모를 세트로 맞추며 반복 훈련을 시키는 내용이었다. 예를 들어 오늘은 가 갸 거 겨 고 교 구 규 그 기를 공부하고 내일은 나 냐 너 녀 노 뇨 누 뉴 느 니를 공부하는 식이다. 체계적으로 아이를 가르칠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얼마전 기적의 영어 동화도 구입했는데 그 책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미 많은 엄마들이 기적의 시리즈를 선택하고 있다. 어느책을 골라야 할지 몰라서 망설이는 엄마들에게 기적의 시리즈를 권하고 싶다. 완전 만족은 아니더라도 50%이상의 만족은 가져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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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된 친구들 (그림책 + 한글자모스티커 + 놀이용공책) - 한글자모 예술놀이책 -1 재미마주 A'Q시리즈
이호백 글.그림 / 재미마주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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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자모를 가지고 스티커로 붙여서 모양을 만든다는 발상이 너무 신선하게 다가오는 책이었다. 우리아이들 5,6세때 구입하였는데 매우 좋아하고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구입할 당시 설명과는 달리 한번 쓰면 다시 떼어서 붙이는 것이 불가능했다. 다시 떼는것이 가능했으나 떼어서 다시 붙이면 접착력이 떨어져 그냥 떨어져 버렸다. 그리고 반질하게 코팅된 스티커에 익숙한 나에게는 어쩐지 질이 떨어져 보이는 스티커였다. 아이들은 그닥 상관 없는 듯했으나... 어쨌든 가격만 더욱 저렴했다면 만족도가 높았을 책이었다. 가격 대비로 인해 별이 줄어들게 된 책이었다. 좀더 저렴했다면 별 갯수가 올라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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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손바닥 낱말퍼즐 아기 손바닥 퍼즐 1
김순옥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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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정도의 아이가 가지고 놀기 적당한 퍼즐입니다. 상자에 담아져 있어 보관이 굉장히 편하고 정리만 잘 해놓으면 분실의 위험이 없습니다. 굉장히 간단한 퍼즐로 크기도 그닥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림이 굉장히 선명하고 간단합니다. 낱말퍼즐이라고 되어 있지만 솔직히 낱말퍼즐이라기 보다는 토끼나 원숭이, 버스, 비행기 등의 그림 맞추기 퍼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퍼즐 초기 입문 단계에서 쓰기 매우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 매우 유익하게 잘 쓰고 조카에게 물려주기까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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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만 따라 해도 초등 논술 OK 평생성적 프로젝트 4
김강일.김명옥 지음 / 예담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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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대부분의 부모들은 초등학교 교과서가 매우 쉽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특히 1-2학년의 자녀를 둔 부모들은 정말로 교과서가 쉽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우리가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하는 생각이다. 우리가 어릴때는 교과서가 문제집보다 쉬웠다. 교과서에는 기본적인 내용밖에는 나오지 않았다. 어려운 내용은 전과나 문제집에 다 있었고, 월말평가나 중간고사나 하는 시험지는 문제집 회사에서 사다 봤으므로 이것 저것 지식을 많이 알아야만 시험지도 잘 풀었다. 그냥 머리에 단편적인 지식만 많이 쌓으면 되었다.

옛날 방식이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이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많이 쓰는 것, 쓰는 기회가 많은 것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요즘 아이들은 쓸 기회가 별로 없다. 솔직히 말할 기회도 별로 없다. 인터넷에서 하는 대화나 문자메세지 중에 진정한 대화는 별로 없다. 정확한 문장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기회가 없는 것이다.

이 책은 사례를 들어가며 그런 것들은 콕콕 집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의 유형별로 어떤식으로 대처해야 하는 지도 나와 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그대로 실천해 본다면 이 책은 매우 가치있는 책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끝까지 읽고 그대로 실천해 볼 수 있는 부모는 이 책을 구입한 사람 중에서 몇이나 될까? 나 조차도 읽는데만 한달이 걸렸고 실천해 보는 걸 실제로 할까 잘 모르겠다.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어떤 일을 하면서 빠른 변화를 기대한다. 하지만 이 책에도 나왔듯이 아이들은 조금씩 조금씩 눈에 띄지 않게 성장해 나간다. 천천히 인내심을 가지고 이 책에 나온 부모들이 그랬듯이 실천한다면 논술 잘 하는 아이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그러나 우리 부모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으니 그것은 아이에 대한 적절한 관심, 사랑, 그리고 인내이다. 모든 아이가 공부 잘하고 논술 잘 할 수는 없다. 내 아이의 눈높이에서 실력을 조금씩 키워주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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