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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렇게 키워라
바바라 마코프 지음, 오한숙희 옮김 / 가야미디어 / 1998년 3월
평점 :
절판


최근에 2명의 친구에게 기쁜맘으로 선물한 책이 있다.여성학자이자 방송인인 오숙희씨가 번역한 '딸 이렇게 키워라' 이다딸을 키우는 방법을을 7가지로 나뉘어 적고있는데 딸을 키우면서 무심코 지나쳐버린 것들 알지 못해서 넘어가버린것을 실생활의 예를 들어 이야기하고 그것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맞어 맞어', '아하 그랬구나', '앞으로 이렇게 해야지'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 책을 내용이 유익하고 딸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보기에는 많은 깊이가 담겨져 있다

유명한 여성작가인 시몬느 드 보부아르가 말했던 '여성은 여성으로 태어나는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라고 했던것 처럼 이 책은 바로 우리들의 고정관념, 선입견,사회인식, 문화, 사회제도들이 우리의 딸들을 여성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이러한 문제들을 실례를 들어 이해하게 쉽게 설명하고 현실적이면서 상세하게 딸 키우는 전략을 7가지로 제시한다.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전략 1. 딸이라서 그렇다는 생각을 버려라전략 2. 딸이 하는 말을 진심으로 믿자전략 3. 딸을 독립적으로 키워라전략 4. 딸에게 멋진 여자를 보여주자전략 5. 딸에게 여성차별을 보는 안목을 길러주자전략 6. 외적인 아름다움은 두번째라고 말하자전략 7. 딸과 함께 첨단과학을 배우자생활에서 부모와 같이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딸을 가진 부모님들에게 꼭 권하고 싶다. 우리들의 사랑스런 딸들이 사회의 또 다른 차이를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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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
크리스티안 노스럽 지음, 강현주 옮김 / 한문화 / 2000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작년에 내가 내 몸에 대해 너무 홀대했다는것을 알게되었을때 이 책도 나에게 다가왔다. 솔직히 두꺼운 책이지만 읽는것은 너무 단편소설처럼 술술 읽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속의 뭔가가 풀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은 정보로서 뿐 아니라 치유의 효과가 있다.

한동안 난 또 나의 몸과 시름을 해야할 일이 있었다. 내 몸에 대해서 미안하고 무지함을 다시 느낌면서 이 책을 다시 읽을려고 집어들었다. 나에게 내 몸에 메시지에 귀를 기울리도록 하는 책이며 나의 몸을 치유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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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은하 2005-04-15 1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정말 좋게 봤습니다.
 
배꼽
오쇼 라즈니쉬 지음 / 장원 / 1991년 5월
평점 :
절판


정말 내 앞에 부처가 아니면 예수가 나타난다면 난 그를 알아볼수 있을까?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그가 있었던 곳에 살았더라면 내가 그를 알아볼 수 있었을까? 이 질문에 대답을 하기는 참 힘들다. 이 말은 내가 직접적인 대답을 회피하는것이다. 그래 회피이다.

집에 오래전에 묵혀두었던 책을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예전에는 나에게 다가왔던 의미와는 엄청 다르게... 난 사람이 성장한다는것에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내가 중학교때 데미안을 읽고 너무 어려워서 독후감 소감에 친구와의 우정이 중요하다고 적어낸 사람이다. 정말 그런 어려운 책을 나에게 권장도서라니...

배꼽 역시 나에게 무척 어려운 책이다. 물론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지만 그 안에 숨겨져 있는 내용에 난 한개도 접근하지 못했다. 그래서 한편으로는 허무했다...내가 이 책을 읽어서 어쩌다는것인가? 그래도 나의 에고는 나에게 말한다. 희망을 가지라고...

이 책을 읽고 어떤 자각이 일어나서 실천이 이어진다면 그것으로 이 책은 소명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작지만 엄청난.

ps. 내가 별을 다섯개를 준 이유는 이 책에 쓰여있는 글중에 한가지라도 마음에 명중한다면 이 책은 그 이상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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