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블랙박스 시크릿 - 치명적 실수를 위대한 성공으로 바꾸는
매슈 사이드 지음, 이영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미국 사람들의 뛰어난 점은 이름을 대단히 잘 붙인다는 것이다.

사실 들어보면 그게 그거인거 같은데 거창하게 블랙박스 시크릿이라

명명하고 나니 뭔가 있어보인다.

 

개과천선, 착오방지 등등 그런 말들과 무엇이 다를까?

하지만 부뚜막에 소금이 있는 것과

그 소금을 요리에 넣어서 맛을 내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다.

뭔가를 스토리로 엮는 능력이 우리보다 뛰어나다고

부러워할수밖에~~

 

공자는 말씀하셨다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사람이 하수요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사람이 고수다.

안회야 말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고 하나를 들으면 열을 아니

고수라 할수 있다.

 

지금보다 더 낳은 나를 만들수 있다면

블랙박스처럼 지금 나의 참모습을 제대로 보고

그걸 하나하나 고쳐 나게는게 뭐 두려우랴~

 

16.10/24(월) 09:0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계 - 배제된 생명들의 작은 승리 EBS 다큐프라임 <생명, 40억년의 비밀> 3
김시준.김현우,박재용 외 지음 / Mid(엠아이디)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경계란 제목에 끌린 책이다.

옛날부터 오징어 게임을 하면서 느낀게 금 밟으면 죽는다는 것인데

다른 말로 하면 금이라는 경계를 넘어가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는 말이다.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 팍팍해서 그대로는 살수가 없을때

모든 생물들은 새로움을 찾아 떠나게 된다.

자발적 출발이 아니라 등떠밀려 가는 변화다.

그런 일들이 자연스럽다는 걸 이책을 통해 다시 확인하게 되었다.

 

우리의 변화도 마찬가지다.

궁해야만 통하는 것이지 궁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새로움을 추구하기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본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나를 궁한 상태로 만들수 있는가이다.

어떻게하면 될까?

소크라테스처럼 너의 무식함을 깨닳으면 될까~

 

쉽지는 않지만 1만시간이 재발견에서 한가지 힌트를 얻을수는 있다.

Out of Comport Zone.

항상 배가 고픈상태 발전을 위해서는 지금의 안락함을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

 

그걸 새겼으면 좋겠다.

 

16.10.24(월) 08:54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만 시간의 재발견 - 노력은 왜 우리를 배신하는가
안데르스 에릭슨.로버트 풀 지음, 강혜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과에는 원인과 과정이 있게 마련이다.

예를들어 나는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결과에는

평상시 월급을 허투루 쓰지 않고 저축을 했다는 원인이 있고,

실제 매월 월급날 일정액을 따로 떼어 은행에 맞기는 과정이 있다.

이 세가지를 알아야만 어떤 상황을 제대로 알고 있다고 말할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경우 결과로 부터 도출되는 선택적 연역 방법을 통해

제대로된 원인을 파악하기가 힘들어진다.

Y=f(X1, X2,.... Xn)이라면 X1이나 X2 하나를 들어 Y를 설명해버리는 오류다.

이경우 반드시 생기는 문제는 반대의 경우 동일한 결과를 내기 어렵다는 문제가 생긴다.

 

예를 들면

주세혁 선수가 탁구를 잘치는데 잘 보니까

매일 아침 30분씩 스윙 연습을 하더라라고 했을때

이것은 Y를 말들기 위한 X1에 불과할 경우가 많다.

그러니 내가 아무리 아침에 30분씩 연습을 한다 하더라도

실력이 조금은 나아질지 모르지만 주세혁선수가 되지는 않게 마련이다.

 

이책은 이런 것과 관려해서 결과를 만들어내는 원인을 어떻게 하면

일반화해 찾아낼수 있을까하는 대답을 찾아 냈다.

바로 목적있는 의식된 연습이다.

사실 이것도 약간 뜬구름 잡는 표현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던 나의 경우엔 이 책을 통해 내가 지금 할려고 하는 어떤것을

좀더 세분화해 나누고 그것의 목표를 잡고 매일 실천하고 있다.

 

그 어떤것은 바로 탁구다.

그중에서 드라이브고 포핸드 드라이브요 드라이브시의 발의 움직임이

지금 내가 의식적이고 목표를 세워 연습하는 것이다.

 

내 스스로에게 잘 될거야라는 체면을 걸면서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베스트 플레이어 - 왜 우리는 열광하고 그들은 세상을 지배하는가
매슈 사이드 지음, 신승미 옮김, 유영만 해제 / 행성B(행성비)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스포츠 유전자를 읽고나서

새롭게 읽은 책이 베스트 플레이어다.

이책을 읽으면서 사람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사람이 얼마나 많은 잠재적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는지를 알게 되었다.

 

본성과 양육의 대결에서

사람의 본성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어떻게 길러지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최고가 될수 있다는 논리인데

나같은 사람 한테는 인생을 살면서 많은 도움이 된 책이다.

 

마부작침

스스로 얼마나 노력하느냐가 결국 차이를 만든다.

 

16.02.2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공의 새로운 심리학
캐롤 드웩 지음, 정명진 옮김 / 부글북스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어떤 일 혹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정신 자세 만큼 중요한게 또 있을까?

정신일도하사불성이란 고사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동서양을 불문하고

사람을 움직이는 마음을 강조하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다만 좀더 구체성을 띄고 그래서 더 발전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는 서양이 동양보다 앞서있는듯하다.

마치 쿵푸팬더2에서 평정심~ 평정심~ 외치지만

정작 그 평정심의 원초적 출발은 어디이고 그걸 수양하는 방법론에

들어가면 구체성을 상실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고착 마인드와 성장 마인드 개념은 유용한 분류법이긴 하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작위적으로 끼워맞춘듯한 느낌이 드는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떤가

내가 고착 마인드였고 그 고착마인드가 우리 아이들에게 까지 전달될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 알게 되었다면

그로서 이책의 목적은 백프로 달성했다고 본다.

 

나 자신을 돌아보며 행여나

발전 가능성을 믿기보다는 원래부터 태어난 자질에 기대는 것은

아니었는지 반성해 보았다.

 

요즘 탁구를 배우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책을 통해 많이 배우게 된다.

 

16.02.1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