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 나를 열고 세상을 만나는 소통의 힘, 개정판
김창옥 지음 / 나무생각 / 2021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와의 소통이 되는 시간이었다.
어느 누구보다 스스로와의 소통은 생각지도 못하고 시도하기도 쉽지않다.
상대에 대한 부족함만 탓하는게 일반적인데...
유쾌한 소통의 법칙67 을 읽어가며
나 자신과의 소통이 이루어지면서
알아차림을 느낀 것이 가장 큰 배움인것 같다.
간간이 작가의 추억들을 담았던 부분은 알고있던 내용임에도 소통의 주제여서인지 또 다른 메세지를 느끼게 해주었다.
진정한 행복을 얻는 소통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들이 아닌가 싶었다.
흔히들 웃프라는 상황들이 나에겐 슬픔이기도하고 웃음을 남기기도 했다.
남들의 아픔과 두려움이 제3자에겐 예방차원의 안도감과 글로접하는 위로가 된다.
결국 피하고 싶은것과 하기 싫었던것들...
나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나를 알아야 .. 닫힌 문이열려야 갈 길이 보이는데. 문을 굳세게 닫고서는 어둠에서 허우적되는 꼴 아닌가 싶었다.
조금씩 열어가며 나와 세상을 만나고자 했으니.
제대로된 소통의 힘을 발견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