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 들어온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사회를 해체시켰다. 가져에서도, 사회에서도 중심과 권위가 흩어지고 사라지고 있다. 민주주의가 우리 사회의 중심 체제지만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각각의 원심력이 강해지면서 갈등도 증폭되었다. 그 틈을 메울새로운 중심은 아직 없어 보인다. 정신적으로도, 장소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혼돈이다. 우리 사회에서 우왕좌왕하며 쏠림 현 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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