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약 7000년 전, 그러니까 소를 처음 가축으로 기르기 시작한 지 약 2000년 이내에 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것은 새삼스럽지 않다. 바로 락타아제를 활성화하는 유전자의 염기쌍 하나에서 무작위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이 돌연변이 하나만으로 락타아제 유전자를영구히 ‘활성‘ 상태로 남아 있도록 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