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단어 스티커 놀이책 어스본 스티커 시리즈
헤더 어메리 글, 스테판 카트라이트 그림 / 크레용하우스 / 1997년 5월
평점 :
절판


30개월이 넘어서인지 제법 잘 찾아 붙였다.

일단 떼고 붙이는 행위 자체를 즐거워했고 엄마랑 함께

공부한다고 좋아했다. 첨엔 하루 두장만 하기로 맘먹고 숨겨뒀지만

아이의 집요한 요구에 결국 이틀만에 해치웠다.

나중에는 자기 혼자 다시 뗐다가 붙이고... 암튼 우리 아이는 본전 뽑았다.

노랑 오리 찾기도 어찌나 잘 하던지... ㅋㅋ~

영어로 된 스티커인데 영어 공부는 제대로 안 됐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이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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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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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집집마다 아이가 하나 아니면 둘이라 참으로 귀하다.

그래서 뭐든 다해주고 싶은 부모마음에 자칫 이기적인 아이가 되기 쉽다.

이책을 읽어주며 내딸은 그렇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오색찬란한 무지개 물고기는 누구나의 부러움을 받지만 친구가 없는 외토리...

많이 가진것 보다 함께 누리는게 행복하다는걸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을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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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지음, 공경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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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집집마다 아이가 하나 아니면 둘이라 참으로 귀하다.

그래서 뭐든 다해주고 싶은 부모마음에 자칫 이기적인 아이가 되기 쉽다.

이책을 읽어주며 내딸은 그렇지 않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오색찬란한 무지개 물고기는 누구나의 부러움을 받지만 친구가 없는 외토리...

많이 가진것 보다 함께 누리는게 행복하다는걸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을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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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 베틀리딩클럽 취학전 그림책 1003 베틀북 그림책 4
심스 태백 지음, 김정희 옮김 / 베틀북 / 200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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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딸아이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 시키려고 아이북랜드에 가입했다. 8개월때...

넘 이르다 싶기도 했지만 첫아이라 맘이 바빴던 것 같다. 그러나 아이의 반응은 딴청...

깔고 앉고 밟고 다니고... 결국 포기... 책과는 인연이 없다고 낙심했다.

돌지나 미국서 할아버지께 받은 아기 성경책. 영어로 씌여있고 손잡이가 있어 그런지 애착을 가졌다.

그후 책을 낱권으로 한두권씩 사주기 시작했는데 넘 좋아하고 집중해서 듣곤했다. 시기가 된건지...

지난 크리스마스때 32개월된 아이에게 열다섯권도 넘는 책을 사주었다. 특별할인하는 책들이 많았고

보너스로 생긴 돈을 딸을 위해 투자한것이다.

하루에 한번꼴로 택배아저씨들이 책을 가져다 주었고 그책을 풀어보는 아이의 눈빛도 신이 났다.

요셉아저씨의 낡은 코트가 책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아주 재밌게 들었다. 구엉난 책에 손도 넣어보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단추가 데굴데굴 굴러떨어진것에 왜그리 질문을 하는지... 단추는 어디로 간건지...

아저씨는 왜 잃어버렸는지... 묻고 또 물었다. 호기심이 많을 때라 그런가. 책 한권 읽자면 쏟아지는 질문들....

알록달록한 글씨체며 다양한 색채에 매혹된건지 하루에도 몇번씩 요구한다. 단추잃어버리는 책 읽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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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구멍 길벗어린이 과학그림책 5
이혜리 그림, 허은미 글 / 길벗어린이(천둥거인) / 2000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딸에게 첨으로 사준 책 두권 사과가 쿵, 우리 몸의 구멍... 

두살때 사주었는데 지금도 그때 반응이 생각납니다.

말도 잘 못하는 아기가 눈이 반짝반짝 호기심으로 가득~~~ 

첨부터 책은 낱권으로 사줘야겠다고 결심해서 한권씩 두권씩 사주었는데 정말 잘한일 같습니다.

책을 받는 기쁨도 알게됐고 이제 네살된 딸아이는 책꽂이에 꽂힌 책을 한권씩 꺼내 혼자 읽습니다.

글을 알아서가 아니라 엄마가 읽어줬던대로 기억해서 읽는것이지요. 너무 대견합니다.

우리몸의 구멍을 꺼내 혼자 읽는 모습을 보면 정말 귀엽습니다.

 이책 덕분에 몸과 병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멍멍의사선생님, 치과의사 드소토선생님,

충치도깨비 달달이와 콤콤이등 많은 책에도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고 대단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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