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둘째 낳고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던때 이책을 읽게 되었다.
벌써 일년이 되어간다. 그때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최근에 영화를 보고 다시 읽어보니 새롭다.
물론 지금은 우울증에서 벗어났다.
아기도 많이 커서 책읽는 여건은 나빠졌다.
오랜만에 책을 읽으니 기분도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