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글을 처음 읽어봤는데, 맛이 하나도 없는 맹숭한 느낌이었습니다. 소나기도 없었고, 소나기에 젖은 자리도 당연히 찾지 못한 그런 느낌. 대사만 모아 놓아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