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얼음연못 2 (완결) 얼음연못 2
틸다킴 / 동아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 2권의 마무리는 로맨틱 소설의 전형으로 끝나네요. 특별함도 없었고, 여주와 남주의 대화도 좀 지루하고, 남주의 저급한 단어들이 좀 순화가 되었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봤지만, 여주도 거기에 동참하네요. 타이틀 <얼음 연못>의 '얼음'이 차갑기도 하지만 잔잔하고 조용한 느낌일거라는 막연한 생각에, 처음 들어본 이름의 작가님 책이라도 리뷰 글도 많아서 읽기 시작했지만, 많이 실망했습니다. 이야기의 분위기와 등장인물들의 성향이 언발란스하게 진행되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냥 1권에서 그만 둘걸하는 반성을 하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