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강아지 초롱이 읽기의 즐거움 35
박정안 지음, 이민혜 그림 / 개암나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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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귀신강아지 초롱이는 교과연계 동화책인데요.

2학년 2학기 국어_나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3학년 1학기 국어_가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3학년 2학기 국어_나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3학년 2학기 사회 3. 가족의 형태와 역할 변화

4학년 1학기 국어_가 5. 내가 만든 이야기

4학년 2학기 도덕 4. 힘과 마음을 모아서

 

책의 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있답니다.

귀신강아지 초롱이는

귀신이 된 강아지 초롱이가

가족들을 보러 땅으로 내려와서 겪는 엄청난 사건들을

스릴넘치게 풀어가면서

떠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 그리움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창작동화책인데요.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있다면

아마 좀 더 공감가는 부분이 많지 않을까 생각이들더라구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제삿날!

초롱이는 자기와 함께 살던 용재네 가족을 만나러

땅으로 내려오는데요.

용재를 기다리던 초롱이는

제삿밥을 먹기위해 집에 온 용재할아버지를 만나고

피도 나누지 않은 개가 무슨 가족이냐며

개에게 무슨 제사냐며

초롱이를 못마땅하게 생각한답니다.

둘은 서로 용재의 진짜 가족이라며

티격태격 다투게 된답니다.

가족에대한 추억과 그리움에 젖기도하고

가족들에게  잊혀질까 두려움도 가지게 되는데요.

하룻밤사이 스릴넘치는 사건들을 통해

꼭 피를 나누어야만 가족이 아니라

함께 살면서 서로 도와주고 마음을 나누면 가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답니다!

귀신강아지초롱이는

귀신이 가득 나온다고해서 무서운 책이아니라

시선을 다르게 둔 따뜻한 가족애를 담은책이랍니다.

동화책이지만 읽기의 즐거움을느낄 수있는

글이 많은 동화책인데요.

개암나무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들은

아이들이 책읽는 재미를 발견하는 시기에 접하게 되면 참 좋은 책들인  것 같아요!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로

초등학생들의 읽기의 즐거움을 찾아주세요^^

* 본 리뷰는 개암나무서평단으로 책을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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