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를 대표하는 30개 도시는 한 나라의 건국 이념처럼 도시마다 특색이 있고 의미가 있다. 13개의 주에서 50개의 주로, 성조기의 별의 개수가 늘어나 국기의 모양이 변해 왔다. 막연하게 알고 있는 미국을 도시별로 역사와 의미를 알아가면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다. 약탈과 독립, 막강한 부의 이동이 사람들을 모이게 하였으며 도시는 거대해졌다. 그 도시를 품은 미국이 우리가 알고 있는 지금의 모습이다. 그러나 급성장한 대도시의 이면인 문제점들도 많다. 미국 도시의 역사를 보면서 도시의 성장과 특징들을 알게 되어 미국이 더 가깝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