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받고 포장지를뜯은다음의 설레임으로 펼쳐본책! 제목부터 넘예쁜 "피아노로연주하는시"원래 "피아노의시인 쇼팽"작품을 많이 연주하고,사랑하지만 미국작곡가의 이런서정적인곡은첨이라 좀낯설긴한데, 24곡의 수록곡과 각각 짧은영시와의 조합은 참으로 신선하고 아름답게 다가왔다.부르크밀러보단 난이도가 좀있는 곡들로, 연주하기 좀부담스럽다면 유튜브로 먼저 전곡을 감상한다음 도전해보길 추천드린다.개인적으론 <고독>이란곡이맘에 들었고, 낯설긴하지만 왼손만으로 연주곡하는곡도 좋았다.시를 좋아하는분이라면 이런연주곡도 함 도전해보시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