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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가 너무 많다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랜달 개릿 지음, 김상훈 옮김 / 엘릭시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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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자체는 꽤 재밌는데 번역이 상당히 아쉽네요. 특히 책 후반부에 수사관이 사건의 진상을 설명하는 대목에서 독자로 하여금 사건의 실제 경위를 얼마간 혼동하게 할 정도의 오역이 여럿 있네요. 이 부분들은 스포일링이 될 수 있으니까 넘어가고, 책 중반의 분명한 오역(또는 오타) 몇 가지만 적어보면,

321p 중간의 '만약 평범한 대화를 한다면 소드룸에 있는 바로 가서 얼마든지 유쾌한 잡담 상대를 찾을 수 있었을 것이다...'의 첫 구절 원문은 'If this had been a normal convention(만약 이것이 [살인이 일어나지 않은] 평범한 컨벤션이었다면)...'입니다. convention을 conversation으로 본 것 같네요.

255p 중간의 '티아는 어젯밤 제임스의 방에서 뛰쳐나갔을 때보다...'에서 '어젯밤'에 해당하는 원문은 'on the previous morning(전날 아침)'입니다. 내용상으로도 아침이 맞구요.

231p 하단 ' ''어쨌든 어젯밤 즈윈지는 호텔에서 전령을 시켜 제게 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에서 원문의 'yesterday morning'이 또 '어젯밤'으로 되어있네요. '어젯밤'은 책 내용상 즈윈지가 이미 사망한 지 한참 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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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본능 - 자본주의, 기독교, 음모론, 민족주의, 반페미니즘을 추앙하는 사피엔스의 본성에 대하여
최정균 지음 / 동아시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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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사회가 점차 우파로 돌아서고 있는 것은 지난 수십년 간 좌파 이데올로기의 창궐이 가쳐온 엄청난 사회적 혼란 및 갈등, 도덕과 미적 가치의 붕괴, 가족의 해체, 경제의 몰락, 이슬람의 침투 등등 수 많은 폐해를 겪은 것에 대한 자연스런 반동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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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공부 - 감옥에서 쓴 편지
조국.정여울 지음 / 김영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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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받침이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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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 김구
정안기 지음 / 미래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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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지도 않고 사람들 별점 1점부터 때리네. 저자 자신이 김구를 존경했다가 샤료 조사하면서 충격 받고 입장이 확 바뀌었다고 함.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중 하나가 김구를 크게 띄운 사람이 바로 박정희임. 이승만을 폄훼하려는 목적에서 라이벌 위치에 있던 김구를 미화시킨 데 앞장섰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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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클 사일러스
조셉 셰리던 르 파누 지음, 장용준 옮김 / 고딕서가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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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독자의 최소 50% 정도는 될 남성 독자들의 구매욕을 확 떨어뜨리는 광고문구를 대놓고 게재해 놓은 것이 좀 웃기네요 ㅋㅋㅋ 진짜 출판사가 마케팅을 못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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