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 : 우리 역사의 시작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1
봄봄 스토리 지음, 팀키즈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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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사는 선택이 아닌 필수죠.
선생님들이 적극적을 추천한다고 하는 히스토리카 만화백과 드디어 출간되어서 읽었어요.
초등학교 5, 6학년 사회 교과 내용과 완벽하게 연계하여
한국사의 중심 내용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내서 알차고
만화구성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역사 감수성을 키울수 있어요.
중요한 부분은 꼼꼼하게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 익힐수 있도록 되어 있고,
만화구성이라서 처음 역사를 접하는 친구들도 어렵지 않게 다가갈수 있게 쉽게 설명이 되어 있네요.
초성퀴즈 카드도 있어서 복습효과도 굿! 한국사를 어려워하는 초등들 필독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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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0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송병흠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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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를 가든 해외여행을 가든 꼭 타야 할 비행기!!

테러 때문에 비행기 탑승도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데요,

사실 여행은 가는 건 너무 신나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비행기 탈 때 살짝 긴장하는 건 사실이에요.  혹여나 사고 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누구나 갖고 있을터~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1편이 새로 출간되어서 아이랑 함께 봤어요.

올해 1월에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다녀오면서 비행기를 4번 탔었는데

국적기가 아니라서 조금 더 걱정이 되었던 건 사실이었어요.

음.. 기내식도 국적기가 입맛에 맞고 좋은데 말이죠. ㅎㅎ

 


 

인간은 하늘을 날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해왔죠.

그래서 우리가 어느 나라든 편리하게 갈수 있는 비행기가 발명되어서 생활이 무척 편해졌지만

테러, 자연재해, 기체 결함 등으로 비행기 사고가 일어나는데 그것에 대한 준비 없이

그냥 여행 가는 즐거움에 빠져서 막상 위험에 처했을 때 당황하게 되는데

이 책은 이런 사고에 대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려 하고 있네요.



 

우리가 비행기는 타면 비지니스석과 이코너미석으로 나누어져 있고

맛난 기내식을 먹기 위한 갤리도 있죠.

사실 저도 갤리라는 단어는 몰랐는데 기내 승무원이 쉬거나 음식을 만들어 내는 곳을 갤리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기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려주고,

좌석을 함부로 바꾸지 말아야 하는 이유로 기체의 균형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그리고 그 상황에 맞게 잘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비행기 탑승 절차를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 해외여행을 가는 친구들은 미리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읽고 가면 도움이 되겠죠.


비행기는 어떻게 날가는 걸까요??

비행기를 타고 있으면 늘 그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렇게 주요한 부분들은 꼼꼼하게 만화 구성에도 나오고 또 따로 설명이 자세히 들어가요.



 

 



비행기 탈 때 귀가 멍멍한 거 많이 느끼시죠??

아이가 엄마 귀가 멍멍해요 할 때마다 침 삼키라고 하든가, 승무원에게 물을 달라고 해서 마시곤 해요.

기내에서 발생되는 이상 증세를 회복하는 방법도 잘 나와있으니 꼭 읽고 탑승하면 좋아요.

물론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가지고 가서 또 읽어도 좋죠.

책은 기내 반입이 되니까요. ㅋㅋ


 

 


또 하나 승무원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나왔어요.

승무원들이 기내식 만들어 주고 가방 넣어주고 안내 등 서비스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첫 번째 임무가 비상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양한 훈련도 받는다고 한다니 승무원이 있어서 든든해졌어요.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사람 때문에 사고도 발생하고,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다는 협박으로 큰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과연 지오와 탑승객 들은 무사히 회향할 수 있을지...

일단 1권은 사건 해결은 아니고 2권을 예고하면서 끝났네요.

인류가 하늘을 날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이야기도 부록으로 살짝 실려있으니 끝까지 꼼꼼하게 보세요.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1권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어요.

아이가 비행기 타면서 물어볼 수 있는 것들 대부분 들어 있으니 부모님도 꼭 보시면 쉽게 설명이 가능할 거예요. ㅎㅎ

비행기 타기 전에 꼭 봐야 할 서바이벌 과학 상식 챙겨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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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로봇왕 5 (본책 + 이족 보행 로봇 키트) - 로봇댄스대회 준비! 내일은 로봇왕 5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김형용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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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을 너무 좋아하는 아이가 꼭 구매하는 초등과학도서는 학습만화 내일은 로봇왕 5랍니다.
집에 1권부터 4권까지 출간될 때마다 놓치지 않고 사주었는데요, 이번에 5권도 역시 읽어야겠죠?? ^^

 


학교에 배틀 로봇반과 로봇 축구반 두 개의 반이 나누어져 있는데요,
사이보 선생님은 로봇댄스 대회에 두 로봇반 아이들을 모아 학교 대표 로봇반으로 내보내려고 해요.
하지만 두반 모두 개성이 강한 친구들이라서 한 팀보다는 각각의 반이 대표로 나갔으면 하죠.

결국에는 두 팀이 먼저 교내에서 대결을 펼쳐서 우승하는 팀이 나가는 걸로 결정을 했어요.
시간이 짧지만 우승을 향해서 고고고~

초등과학도서 내일은 로봇왕은 학습만화 형태로 이렇게 이야기 구성으로 되어 있고 삽화는 만화에요.

 


재밌는 스토리 덕에 아이들이 지루할 틈 없이 읽어내려가는데요,
중요한 개념은 이렇게 중간중간에 기술돼 있어요.
만화의 줄거리도 재밌지만 진짜 학습으로 이 부분을 꼼꼼하게 읽어봐야겠죠.
부품을 잃어버려서 하나의 피스만 살 수가 없을 때 3D프린터를 이용해서 똑같이 만들어 내는 장면이 나와요.
지금 저희 아이도 방과 후 수업으로 3D 프린터를 배우고 있는데 연계돼서 학습할 수 있으니 반갑더라고요.

 

다양한 로봇들에 대한 소개와 로봇댄스에 대한 상식까지 꼼꼼하게 내용이 나와 있어서 로봇에 관심 많은 초등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보고 이해할 수 있으니 꼭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초등과학도서 내일은 로봇왕은 각 권마다 로봇 만들기 키트가 들어 있어서 활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요.


1권부터 5권까지 각각 따로 만들 수도 있고, 1-5권까지 결합해서 하나의 로봇을 만들어 낼 수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1-4권까지의 로봇을 결합해서 만들어 두었기에 이번에는 5권의 키트만 만들어 내었답니다.
이족 보행 로봇 키트로 건전지는 따로 준비해서 넣으면 아래 동영상처럼 이렇게 귀엽게 걸어 다녀요.

그리고 또!! 아이한테 뒤에는 부록이야 했더니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에 시려있는 로봇에서 로봇과 제어에 대한 부분이 수록돼 있더라고요.
저희 집에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전집이 있어서 같이 연계해서 보면 더더욱 좋겠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4차 산업시대에 더욱 각광받는 로봇!
앞으로 로봇은 계속 더 발전할 것이기에 미리미리 학습해 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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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6 - 수상한 탐정 사무소 사건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6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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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추리 천재 엉덩이탐정을 학교에서 초등인기도서라고 빌려와서 처음 봤을 때

엉덩이가 얼굴인 게 너무도 웃기면서도 이상하고

도대체 무슨 내용 이길래 아이들이 빠져들까 궁금했었는데요,

저도 읽어보니 정말 초등인기도서라고 할 만큼 그림은 재밌으면서도 내용은 추리력도 길려주고 다양한 활동도 같이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계속 같이 보게 되네요.



 

드디어 추리동화 엉덩이탐정 6권이 출간되어서 바로 봤죠.

이번 이야기는 수상한 탐정 사무소 사건으로

엉덩이 탐정에 견줄만한 경쟁자 탐정이 등장하게 됩니다.

 

배로 캐롯말스 탐정 사무소가 오픈을 하게 되었고

조수 브라운은 분노해 캐롯말스를 찾아가게 되죠.

캐롯말스와 엉덩이 탐정이 사건 하나를 두고 누가 먼저 해결하는지 승부수를 겁니다.



범인을 찾는 과정에서는 아이들이 그냥 눈으로만 보지 않고

미로 찾기를 통해서 범인 있는 곳까지 가게 되어 있어요.

많이 어렵지 않은 미로 찾기로 쉽게 해결하고 바로 넘어갈 수 있어요.

너무 어렵게 만들었다면 아이들이 짜증 낼 텐데 가볍게 통과하면서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 있죠.

 



 


자~ 범인을 찾아 볼까요??

빨간색 셔츠에 안경을 쓴 사람을 찾아 봅시다.

그리고 더해서 엉덩이 3개도 숨은 그림 찾기로 찾아야 해요.

단순하게 책을 눈으로 보지 않고 숨은 그림 찾기 등 재미를 더해서 전 더 좋은 것 같아요.


 



찾는 건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간혹 너무 작게 숨어있어서 놓치는 부분은 있는데 저랑 아이랑 서로 찾으려고 해서

경쟁도 되고 집중력도 길러준답니다. 


책을 그냥 읽지 말고 한 장 한 장 깨알 같은 글씨나

그림들을 자세히 봐두는 게 좋아요.

사건의 해결은 바로 모든 페이지에 다 단서가 들어 있으니까요.

캐롯말스 탐정의 정체는 책을 통해서 확인하셔야 더 재밌기 때문에

저는 결말은 말하지 않을게요. ^^~

어른들이 정황을 볼 때 딱 냄새가 폴폴 나는데요,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한 증거들을 찾는 재미가 쏠쏠해요.




추가 에피소드로 아빠는 걱정쟁이가 나와요.

딸이 자꾸 아빠한테 비밀로 하고 외출하는데 미행을 해서 알아내는 임무를 맡죠.

꼬마 민트는 미행하면서 어떻게 미행하면 들키지 않고 갈수 있을까??라고

독자들에게 물으면서 진행되는 이야기 구조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아이들이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게

재밋거리를 주니깐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 보너스~

책의 표지를 벗겨보세요.

그러면 서로 같은 그림에서 틀린 부분 찾기 놀이가 있답니다.



 


 

총 10개의 틀린 그림 찾기인데요,

조급해 하지 말고 꼼꼼하게 찾아보면 다 찾을 수 있어요. ​

저희 아이는 다른 추리동화는 무섭다고 꺼리는데요,

엉덩이탐정은 재밌어서 너무너무 잘 봐요.

 어떤 사건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하면서 풀어내는 힘을 키우기 위해 추리소설류가 좋다고 하는데

초등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재밌으면서도 꼼꼼히 생각하고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는 관찰력을 길러주는 책이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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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도형 한 권으로 총정리 - 초등 고학년용
나정흠 지음 / 에듀인사이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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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형이 왜 어려울까요??

도형이 어려운 이유는 일정한 부분에서는 감각적이고 직관적

선택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사고력과 도형 감각 모두가 필요한데 일정한 훈련을 통하면 충분히 능력을 만들 수 있다니

이 책에 대해서도 한 권이 끝날 즘이면 아이가 수학적으로 훌쩍 커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한문제를 더 푸는 것보다 한 문제라도 스스로 풀게 하는 것에 가치를 둔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져요.

저희 아이 같은 경우도 엄마가 내주는 페이지까지 빠르게 풀고 끝내려고

끈기가 없이 후딱 해치우려는 경향 때문에 제가 너무너무 고민이거든요.

 


 

 

 

 


​하지만 이 책의 저자 또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치를 두신다는 말에 백배 공감하면서

아이에게도 알려주었는데 처음에는 끄덕이더니 며칠 지나니 또 빨리 풀고 틀린 건 엄마한테 물어보고 넘어가려고만 하네요. ^^

 

 

 

 


개념 익히기는 그래도 거의 다 맞는 편이에요.

물론 아이가 단위를 안 쓰거나 덤벙거리는 거 빼고는요.

왜 이리 꼼꼼하고 진득하지 못하는지. ^^

개념 넓히기는 심화문제로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원 부분에서는 개념 넓히기 다 맞아서 기특하네요.

 

 

 

 

하지만 각도에서는 개념 활동에 삐끗~

아무래도 서술형 부분에서는 아이가 조금 더 보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각도기 가지고 열심히 풀어줍니다.

각도기 중점이 잘 안 맞는다고 투덜투덜 거리면서 새 각도기 사달라고 하면서도 말이죠. ㅋ

 

 


 

 


개념 활동에서는 옆쪽에 꿀팁이 있어서

아이들이 문제를 꼭 다 맞아야 한다기보다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유형을 익히도록 해주었어요.

 

 

 


문제를 쭉 풀어보니 아이가 개념을 설명하는 문장에서 틀린 부분 찾는 걸 주로 맞추지를 못하더라고요.

그만큼 꼼꼼하지 못하다는 게 확연하게 나타나는 것 같아요.

이런 문제 유형이 자주 나와서 아이에게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와 함께 문장을 하나하나 다시 읽어가면서 어느 부분이 틀렸을까

조금 더 많이 생각할 시간을 주면 아이가 다시 맞히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또한 조금 더 응용해서 식을 세우면 금세 풀릴 수 있는 문제들인데

그 식을 세우는 것을 잘 못해서 틀리는 경우도 허다해요.

응용력이 부족한 게 확 보이네요. T T
 

 

 

 


답을 맞출때는 아이가 쓴 답을 불러주면 제가 맞는지 틀린지만 이야기해주고

틀린 문제는 아이가 혼자 스스로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고 풀 수 있는 시간을 준 다음에 그래도 못 푼다고 하면

제가 힌트를 주고 다시 풀게 하는데요, 힌트를 주면 확실히 거의 다 풀어내는데

아이 스스로 그 힌트를 찾아야 하는 게 쉽지 않네요.

 

개념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제로 재어보고 그려보고 몸으로 익히고

심화개념학습으로 다지고 개념과 자주 틀리는 문제를 엄선해 풀어 문제해결력까지 높이는 4단계의 학습 플랜으로 구성된

초등도형 한권으로 총정리 꾸준히 믿고 푼다면 확실히 도형에 자신감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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