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60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송병흠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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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를 가든 해외여행을 가든 꼭 타야 할 비행기!!

테러 때문에 비행기 탑승도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는데요,

사실 여행은 가는 건 너무 신나는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비행기 탈 때 살짝 긴장하는 건 사실이에요.  혹여나 사고 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은 누구나 갖고 있을터~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을 알려주는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1편이 새로 출간되어서 아이랑 함께 봤어요.

올해 1월에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다녀오면서 비행기를 4번 탔었는데

국적기가 아니라서 조금 더 걱정이 되었던 건 사실이었어요.

음.. 기내식도 국적기가 입맛에 맞고 좋은데 말이죠. ㅎㅎ

 


 

인간은 하늘을 날기 위해 무단한 노력을 해왔죠.

그래서 우리가 어느 나라든 편리하게 갈수 있는 비행기가 발명되어서 생활이 무척 편해졌지만

테러, 자연재해, 기체 결함 등으로 비행기 사고가 일어나는데 그것에 대한 준비 없이

그냥 여행 가는 즐거움에 빠져서 막상 위험에 처했을 때 당황하게 되는데

이 책은 이런 사고에 대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려 하고 있네요.



 

우리가 비행기는 타면 비지니스석과 이코너미석으로 나누어져 있고

맛난 기내식을 먹기 위한 갤리도 있죠.

사실 저도 갤리라는 단어는 몰랐는데 기내 승무원이 쉬거나 음식을 만들어 내는 곳을 갤리라고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기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려주고,

좌석을 함부로 바꾸지 말아야 하는 이유로 기체의 균형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그리고 그 상황에 맞게 잘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비행기 탑승 절차를 알려주기 때문에

처음 해외여행을 가는 친구들은 미리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읽고 가면 도움이 되겠죠.


비행기는 어떻게 날가는 걸까요??

비행기를 타고 있으면 늘 그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렇게 주요한 부분들은 꼼꼼하게 만화 구성에도 나오고 또 따로 설명이 자세히 들어가요.



 

 



비행기 탈 때 귀가 멍멍한 거 많이 느끼시죠??

아이가 엄마 귀가 멍멍해요 할 때마다 침 삼키라고 하든가, 승무원에게 물을 달라고 해서 마시곤 해요.

기내에서 발생되는 이상 증세를 회복하는 방법도 잘 나와있으니 꼭 읽고 탑승하면 좋아요.

물론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가지고 가서 또 읽어도 좋죠.

책은 기내 반입이 되니까요. ㅋㅋ


 

 


또 하나 승무원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나왔어요.

승무원들이 기내식 만들어 주고 가방 넣어주고 안내 등 서비스 일만 하는 줄 알았는데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첫 번째 임무가 비상사고의 발생을 예방하고 대처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다양한 훈련도 받는다고 한다니 승무원이 있어서 든든해졌어요.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 공포증이 있는 사람 때문에 사고도 발생하고,

 폭발물이 설치되어 있다는 협박으로 큰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과연 지오와 탑승객 들은 무사히 회향할 수 있을지...

일단 1권은 사건 해결은 아니고 2권을 예고하면서 끝났네요.

인류가 하늘을 날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의 이야기도 부록으로 살짝 실려있으니 끝까지 꼼꼼하게 보세요.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남기 1권 너무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어요.

아이가 비행기 타면서 물어볼 수 있는 것들 대부분 들어 있으니 부모님도 꼭 보시면 쉽게 설명이 가능할 거예요. ㅎㅎ

비행기 타기 전에 꼭 봐야 할 서바이벌 과학 상식 챙겨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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