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사는 물론 우리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 한다는 생각들이 커지고 있죠.
고학년이 되기 전에 미리 역사 공부를 어렵지 않게 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학습만화로 된 세계사와 한국사 그리고 한국의 문화까지 아우르는 역사랑문화랑~

세계사는 15권으로 문명의 시작된 이야기부터 현재와 미래까지 이야기해주고 있고요,
한국사는 총 12권으로 고조선부터 현재까지 다르고 있어요.
만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총 10권으로 각 지역별로 이야기가 되어진답니다.

그동안 책을 읽어오면서 아이가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건 세계사였어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나른 나라들의 이야기가 더 흥미롭다는 아이..
저는 한국사도 세계사도 모두 좋아하는 편인데 아이는 조금 편식이 있네요. ^^

까치와 엄지 등 자기 또래의 아이들이 역사 속으로 들어가서
모험을 겪는 식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어요.
딱딱한 글밥만 많은 책이 아니라 만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라도 읽기가 쉽고 어른인 저도 유치하지 않고 즐겁게 볼 수 있더라고요.
역사랑문화랑 역사전집 모두에 아이들이 잘 모를만한 단어들은
아래쪽에 주석을 달아서 설명을 자세히 해 놓은 점도 마음에 들어요.

중요한 이야기, 조금 더 덧붙여 설명해 두면 좋은 이야기들은
실사와 함께 다시 한번 살피고 갈수 있도록 되어 있다는 것도 학습만화의 단점을 보완하기 좋답니다.
세계사는 그 이야기가 방대하기 때문에 노트 필기처럼 전체적으로 요약되어 있는 세계사 되짚어 보기가 있어요.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세계사를 다지는 것도 잊지 않고 있어서
학습적인 면에서 아주 괜찮아 보인답니다.

한국사랑 세계사 모두 이현세 작가의 만화로 되어 있어서
저에게는 참 정겹고, 한국적인 분위기가 많이 나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역시 무대만 세계에서 우리나라로 바뀌었을 뿐
구성은 비슷하게 되어 있어서 연결해서 보기에 나쁘지 않아요.
역사적 흐름은 물론 그 당시의 문화, 생활, 풍습 등도 알수 있어요.
실사와 지도로 중간중간 흐름을 자세히 그리고 한 번 더 알려줌으로 이해가 더 잘 갈수 있게 해주죠.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게 만화로 만들어진 책!
우리의 문화유산을 찾아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지역별로 나 뉘여지기 때문에 국내여행을 가기 전에 읽어봐도 참 좋은 책이죠.
저희 아이는 문화유산 쪽은 관심이 덜한 것 같긴 한데,
읽으면서 아 여기 가서 한번 이것도 보고 싶어요 하면서 슬쩍 가자고 하기도 해요.
지역적 특색도 알려주고, 우리의 유산들을 잘 알고
잘 보존해야겠다는 생각도 일깨워주는 책으로 사회 교과연계 책으로 아주 괜찮다고 생각해요.
만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힘들어하면서 읽지 않고
술술술 읽을 수 있어서 사실 게으름만 피우지 않는다면 하루에 한 권씩 약 한 달이면 한 번은 훑어볼 수 있는 책.
역사전집은 한번 보고 끝내는 게 아니라 어떤 나라나 특정 시대를 알고 싶을 때 계속 꺼내보면 익히면 더더욱 재밌겠죠.
이렇게 전집이 딱 버티고 있으니 저는 든든하고
역사를 지루해하고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아이도 어려워하지 않아서 만족하는 역사전집 역사랑문화랑 풀세트를 만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