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주니어, 그림으로 만나는 자연관찰_겨울나기/겨울에도 괜찮아!

겨울에도 괜찮아! - 겨울나기 ㅣ 그림으로 만나는 자연 관찰
모니카 랑에 지음, 슈테펜 발렌토비츠 그림, 조국현 옮김, 박시룡 감수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시공주니어, 그림으로 만나는 자연관찰_겨울나기/겨울에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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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그림으로만나는자연관찰#겨울에도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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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시공주니어의 책들...

이번에는 자연관찰의 첫걸음을 쉽게 시작하는

그림으로 만나는 자연 관찰 시리즈를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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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연과 환경을 이용해 각자의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는

동물들의 흥미진진한 생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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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날개/먹이/보호색/알/겨울나기

이렇게 시리즈가 있는데

우리집에 도착한 것은 이중에서 겨울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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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인 모니카 랑에의 책

<누구의 알일까?><누구의 발자국일까?>가 이미 집에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꺼내놓고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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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겨울이 되면 단단히 무장을 하죠~

따뜻한 털모자와 두터운 겉옷에 양말을 두 개 씩 신는 사람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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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날씨가 추워지면

새와 다람쥐는 어떻게 할까요?

쥐와 여우는 따뜻한 난로도 없이 어떻게 살아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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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물음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함께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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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부지런히 겨울 양식을 모으는 청솔모와 어치가 소개되어 있어요.

청솔모가 잘 익은 개암나무 열매나 도토리를 모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어치는 어떤 새인지 처음들어보는 이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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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이녀석도 입안에 도토리를 6개까지 한 번에 삼킬 수 있다는 거...

동물들의 능력은 참으로 대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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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모가 깨물은 개암나무으 열매모양입니다.

이렇게 내거라고 찜해놓는 건가봐요~

 

 

또 애네들은 날씨가 추워지면 숨겨든 먹이를 찾으려고 굴에서 나오는데

지도가 없이도 숨겨둔 열매를 찾아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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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어치가 도토리 모으는 것을 도와주라는 미션이 있네요~

우리 접은 종리를 펼쳐 함께 숨어있는 도토리르 찾아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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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도토리찾기입니다.

 

 

어치는 도토리를 삼켰다가

숨길곳을 정하면 도토리를 다시 뱉어내

땅속에 묻거나 나무껍질틈새에 숨긴다네요.

청설모처럼 자신이 숨겨놓은 먹이를 찾는 재주는 없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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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추운 겨울을 피해 가을에 여행을 떠나는 새가 소개되었어요.

한국의 제비는 중국의 양쯔 강 건너 남쪽으로 날아가고

유렵의 제비는 아프리까 남부에 도착할 때까지 힘들고 위험한 여행을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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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참새와 황새 중에 어떤 새가 철새일까요?

접은 종이를 펼쳐 확인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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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사는 홍부리황새는 제비처럼 아프리카에서 겨울을 보내고

참새는 겨울에도 여름에도 계속 살던 곳에 머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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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은 얼마전 읽었던 책에서 봤다며...

 독수리가 철새인지 아닌지를 묻네요~

남편은 자신없는 대답을 했는데 아들이 틀렸다니까

확인해보자면 검색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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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들의 말이 맞네요~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독수리를 철새일까요? 텃새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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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번에는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살글살금 들어오는 겨울손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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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는 창틀에 틈새에 껴 있고,

거미는 집안 구석에 있고

낡은 집에 지하실안이나 차고에는 이따금 새나 쥐가 있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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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은 모기가 자꾸 엘리베이터를 통해 집안으로 들어온다고...

모기가 더워서 에어컨 나오는 엘리베이터에 타는 거라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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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새로운 생명이 약동하는 봄이 왔네요~

남쪽지방에서 철새들이 돌아오고

새끼노루가 태어나고

토끼들은 틀판위를 쏜살깥이 달리며 때로는 다투기도 하죠.

 

 

우리집에 있던 구피 엄마아빠의 새끼가 태어났어요.

그리고 3마리의 새끼 중에 1마리만 남게 되더니

급기야 엄마구피도 죽고 말았네요....

 

 

우리아이들은 아직 죽음이라는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저 혼자 물에 퉁퉁 불은 구피 사체를 어떻게 처리하지 못해

남편에게 공을 넘겼구요ㅜㅜ

 

 

생과사의 순환이라는 대자연의 진리...

이 속에서 동물들의 처절한 생존이야기가

바로 자연 관찰 시리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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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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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보고 나니

 동물의 생태계를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과

 쉽고 짧은 정보로 인해 아이들이 흥미를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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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마다 담긴 대채로운 생태 이야기를 보고 엄마도 함께 봤지요.

특히나 자연세계를 재미있게 보여주는 '접은 종이' 구성이라

한 페이지의 소주제가 끝날때마다 숨은그림찾기나 간단퀴즈를 통한 액티비티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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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시공주니어 카페에서 무상을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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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어린이, 하양이는 친구가 많아요

하양이는 친구가 많아요 ㅣ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 8
하위도 판 헤네흐턴 글.그림, 서남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7월

한울림어린이, 하양이는 친구가 많아요








#하양이는친구가많아요#아기물고기하양이시리즈#한울림어린이


 

 

 

 

이제 집에 한울림출한사의 책이 한 권 두 권씩 쌓이는 시금치네입니다.

한울림의 책들은 어른인 제가 봐도 깊은 울림을 주는 책들이어서

사실 남편이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살짝 감동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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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하양이는 친구가 많아요>에요~

표지그림만 봐도 달팽이와 하얀 물고기가 서로 만나

얼굴을 맞대면서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이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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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본문에도 나오는 그림인데,

달팽이를 만나면 간질간질 코로 뽀뽀하는 하양이에요.
웃음을 참을 수 없을 때까지 간질간질 장난을 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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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그리만 보더니 바다에 사는 뿔달팽이같다고 하네요.

그러더니 "엄마 뿔달팽이는 독이 있어?"라고 합니다.

그림만 봐서는 이게 뿔달팽이인지는 모르지만...

물고기인 하양이는 그런거 신경 하나도 안쓰고

그냥 자연스럽게 노는 물고기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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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물고기인 하양이...

검정바탕을 배경으로 알록달록 색깔이 예쁘게 배치되어 있어요.

하얀색 물고기 하양이는 어떠한 색깔과 함께 있어도 참 잘 어울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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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아기 물고기 하양이는
거북이를 만나면 등에 폴짝 올라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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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바다거북과 만나서는 폴짝~ 뛰는 군요^^

표지의 달팽이를 만나서는 간질간질~ 장난을 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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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아이들이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우리말 표현의 묘미를 익힐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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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문어와 보글보글 물방울 놀이를 해요.
동글동글 물방울이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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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을은 문어가 8개의 다리가 있다고 하면서

문어 다리 갯수를 셉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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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우를 만나면 흔들흔들 신나게 춤을 추지요.

옆에 있는 바다풀도 같이 흔들흔들 신나게 춤을 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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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장에는 바닷속 모든 친구들과 함꼐 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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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이는 장난꾸러기 아기 물고기예요.
하양이에게는 같이 놀 친구들이 아주 많답니다.
친구들이 있어서 하양이는 날마다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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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맨 뒤를 보니...

 아기 물고기 하양이 시리즈가 이렇게 많았네요.
 

오늘 우리 아이들과 함께 본 건 사회성과 관련된 내용인데,
숫자여행, 위치여행, 반대말여행, 색깔여행 등등

다양한 시리즈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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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책들은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확인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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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팅은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스콜라꼬마지식인, 우리는 지구별에 어떻게 왔을까?

우리는 지구별에 어떻게 왔을까? ㅣ 스콜라 꼬마지식인 22
김바다 지음, 이유정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7월

스콜라꼬마지식인, 우리는 지구별에 어떻게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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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지구별에어떻게왔을까#스콜라#스콜라꼬마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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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예비초등우리아들.
이제 읽기독립도 되고
(하지만 여전히 엄마가 읽어주는 책 좋아하고ㅜㅜ)
또 글밥 많은 책도 잘 보고
특히나 자연관찰이나 과학책은 홀릭하는 아이라
스콜라출판사의 꼬마지식인 시리즈 관심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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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책 제목만 보고,
우주의 탄생이나
지구상에 생명체가 어떻게 처음 생기게 되었는가?

이런 이야기인 줄 알았다는 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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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내용과는 살짝 아들의 핀트가 어긋나지만,
제목만 보고도 호기심 가지는 태도가
도치맘눈에 굿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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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제법 스콜라책이 몇 권 있어요.
그런데 꼬마지식인은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주제들이 많다기에...
아직 7살 예비초등우리아들이 구경을 못해봤지요.

하지만 이제 슬슬 재미나게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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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꼬마지식인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지식정보책인데,
딱딱한 구성이 아니라 그림과 함께 배울 수 있는 형식이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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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중간중간에는 이 땅의 신비로운 생명체들이 태어나는 과정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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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
비가 오면 개굴개굴 우는 개구리
바닷속을 헤엄치는 바다거북...
이런 모든 생명체들은 어떻게 지구별에서 태어나고

 그 종족을 유지해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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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이 세상 모든 생물들이 그들의 본능인 '자손 남기기'에 충실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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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겉 이야기의 프레임에는 주인공 재윤이가
작은 궁금증에서 시작하여 동식물 만화 그리기를 하고,
그 와중에 친구들과의 우정과 갈등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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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동식물의 궁금증에서 시작하여 꼬리에 꼬리를 문,

재윤이의 마지막 궁금증은 뭘까요?ㅎㅎ
 

 

바로 재윤이가 어떻게 이 지구별에 태어나고

정착되었는지에 대한 호기심이었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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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신의 이제껏 일대기인

엄마배속에서의 초음파사진부터 100일 돌 이러선 사진도 모아보고
나름의 이야기도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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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부록에는 식물의 탄생과 동물의 탄생에 대한 설명이

정리식으로 되어 있어서

지식적인 부분도 다시 한번 더 챙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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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수분과정중에 충매화, 풍매화, 조매화, 수매화 라는 단어들을 보니까
어휘는 어렵지만...

7샇우리아들도 충분히 알고 있고 이해하는 내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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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탄생 중,
난생, 태생, 난태생에 대한 분류도 처음 접하는 거지만
아들은 포유류가 어떤 건지 분명히 아는 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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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맨 뒤에는 스콜라꼬마지식인의 다른 시리즈도 제목만 소개됐는데,
아들과 천천히 읽어보면서 다른 책들도 구경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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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 와글와글토끼아파트, 놀러갈래요?

와글와글 토끼 아파트
노하나 하루카 지음, 이여주 옮김 / 문공사 / 2017년 6월

문공사] 와글와글토끼아파트, 놀러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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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와글와글토끼아파트#숨은그림찾기


 

 

와글와글 토끼아파트에 놀러오세요!
24개의 집에서 하루 동안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있어요.
토끼 아파트에는 저마다 다양한 토끼들이 살고 있어요.
오늘은 새로운 가족이 이사 왔답니다.
눈을 크게 뜨고 토끼 아파트의 하루를 들여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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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부터가 너무나 귀염귀염한 토끼들이죠?
어디서 많이 봤던 그림체다 했더니
바로 <많은 많은 많은 양>의 작가분 작품이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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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표지에서부터 등장하는 토끼아파트의 24개의 집.
 그런데 아들이 일일이 세어보더니 24개 아니라고 하네요ㅋㅋ


그래서 다시 봤더니

 5층의 건물에 아래층 가운데는 현관문 같은 공동 출입문이 있어서
24개의 토끼집이 있는 거였어요.


곱하기의 기초를 알고 있는 아들에게
1층에 5개의 토끼집이 있는게 맞지만
우리처럼 1층에 엘리베이테만 있고 현관층에 집이 없는 거다 알려줬죠ㅋ


그림 귀염귀염한 토끼들의 집마다

어떤일들이 벌어질까 궁금해지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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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토끼아파트를 받고서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그리고 글밥이 적은대신 아이들과 책에 나오는 토끼들을 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어 좋더라구요.



책 속에는 다양한 토끼가 등장하고

그것에 대한 문장이 나오는데,

그것 말고도 엄마가 새로 만든 발문으로 답을 찾아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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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집집마다 토끼들의 하루일상이나 토끼들이 하는 일이 다르다보니
직업에 대한 것도 알 수 있어 아이들이 생각거리가 제공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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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새로 이사온 토끼들을 위해

옥상에서 환영파티가 있답니다.
그래서 아침부터 근사한 음식냄새가 났었던 거군요ㅋ
그리고 마침 하늘에서는 별똥별이 내려 더욱 장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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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과 와글와글토끼아파트 보면서
작곡가토끼, 목수토끼, 재봉사토끼, 화가토끼 등

다양한 토끼들을 찾아보고
재봉사토끼 옆에 있던 재봉틀이나

목수토끼의 공구나 이런것들에 대해서도 조잘조잘 얘기해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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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책의 마지막장을 넘기자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듯ㅋㅋ
탐정토끼가 등장하여 액자속 그림을 앞 페이지에서부터 찾으라고 하네요ㅎ
그래서 우리아이들 다시 앞으로 고고~~했답니다^^
 

 

와글와글토끼아파트에 다들 놀러오세요~~









* 이 포스팅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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