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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세트 - 전23권 ㅣ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엘리자베스 드 랑빌리.마리알린 바뱅 지음, 이정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네버랜드의 성장그림책으로 한 뼘 더 성장하기.
우리집에 있는 시공주니어의 네버랜드 성장그림책이에요~~
저희는 1권부터 5권까지 있는데요,
아이 눈높이에서 아이들이
그맘때즈음에 가질 수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의 해결팁을 주는게 참 좋네요.
또 제가 봐도 주인공 아이의 리얼한 표정과,
엄마들에게 육아조언도 가능해서요~~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났다지요?
그럼 첫번째 책 볼게요 ~
유치원에 처음 가는 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요.
처음이 주는 설렘과 함께 오는 긴장과 불안감...
우리 어른들도 그런데요,
하물며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야 말해 무엇할까요?
역시나 우리의 톰은 모래놀이를 하다가도,
잘 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을 합니다.
그럴때는 책을 다 읽고 나서 맨 뒤에 있는 학부모에게 주는 팁을 읽어보자구요.
'엄마,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시간을 두고
기다리는 연습...
이런 모습이 엄마와 아이에게 중요하겠죠?
동생이 태어났을 때, 동생은 내가 좋은가봐요.
이것도 동생이 생긴 첫째의 입장에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성장동화에요.
어쩜 우리집 큰애의 상황과 일치하는지...
감탄하면서 봤어요~~
집안의 모든 관심과 예쁨이 둘째에게로 집중할 때,
첫째 톰의 리얼한 표정.
그림에서 포착하셨나요?
ㅎㅎ
이럴때는 바로...
큰 아이의 맘을 헤아려 주세요,라고 합니다.
저도 둘째 낳고는 산후조리원 들어가고
모유수유하며 모든 사이클이 둘째에게 향했었는데,
첫째를 소홀히 한게 지금도 마음에 걸립니다ㅠㅠ
병원에 가거나 입원했을 때, 이제 아프지 않아요.
병원을 무서워하기보다는 주사를 더 겁내하는데,
이 책에서는 병원 구석구석까지 구경하는게 나오지요.
의사선생님과 만나고는
엄마뒤에 숨는 톰의 마음이...
그림속에서도 바로 들어오네요~~
병원은 무서운 곳이 아니에요.
이렇게 알려주세요~~
저도 아이가 소아과에서 뛰어다니는 거 보면,
이따 선생님께 주사 큰 거 한 방 놔달라고 한다~~
하며 겁을 주는데 그런 엄마의 태도가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이사 가는 날, 내 방아 안녕!
이사라는거,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해야하는 어려움.
우리의 톰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빠에게 이사가야 한다는거,
그것이 친구들과도 헤어진다는 걸 듣고 나서
잔뜩 어깨가 움츠러진 톰의 모습이에요.
책에서는 새로운 환경 적응을 위해 서로가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알려줍니다.
생일 잔치 하는 날, 오늘은 내가 주인공.
유치원에 가서 신나게 친구들을
자신의 생일잔치에 초대하는 톰.
뒷모습만 봐도 톰의 의기양양한 모습이 떠오르지요?
친구들도 생일잔치에 초대하고,
선물도 받는 생일날...
하지만 저는 벌써부터 아이의 생일잔치에 대한 부담이 생기네요ㅠㅠ
아이생일을 어떻게 치뤄야 하는지요?
그런데 이 책에서는
나는 소중한 아이라는 걸 알려주라고 합니다.
단순히 케이크 자르고, 생일 노래 부르며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보다,
소중한 하나의 개체라는 거!
정말 엄마에게도 중요한 가르침이지요?
...
저희집에는 그림책이 5권만 있는데,
엄마로서 더 일고 싶은 주제도 있고
또 아이들에게 죽음이라는 얘기를
어떻게 풀어냈을까 궁금한 책도 있는
네버랜드의 성장그림책.
모두 20권까지 있으니 다음 기회에
또 만나보고 싶네요!
우리아이들이 한 자리에서 나란히 성장그림책을 하나씩 들고 읽어요.
그러다가 오빠가 읽어주는 이야기에 폭 빠진 둘째입니다.
톰이 걱정한다는 내용이 나오자,
둘째의 표정도 덩달아 어두워지고
그런 동생이 귀여운 오빠네요ㅎㅎ
그러다가 오빠가 책을 안 읽어주자,
더 읽어달라고 떼쓰기 신공 발휘.
오빠의 책 읽기를 방해해도,
그떡없는 오빠의 집중력!
우리 아이들이 네버랜드 성장그림책으로
한 뼘 더 자라기를 바랍니다!
*이 리뷰는 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