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어휘 P단계 1 (유아~초1) 세 마리 토끼 잡는 초등 어휘 P단계 1
곽영미 지음 / NE능률(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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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세마리 토끼잡는 어휘 P1] 가운데와 관련된 어휘 만나봤어요.









#NE능률#세토어#초등어휘문제집#7세어휘




 

 
7살 우리딸, 세마리 토끼잡는 어휘 만난지 3주차에요.
우리막내는 올1월부터 본격적으로 엄마랑 한글공부 시작했는데
그전에는 조금씩 받침없는 쉬운 글자들을 끼적이고
길거리 간판을 하나씩 읽어가다가
요즘은 간단한 편지를 쓰거나 책속의 문단을 읽는 수준이에요.


 
그러다보니 언어폭발기에 아이의 어휘력을 늘려주는 게 좋을 것 같아
이번에 세토어 만나봤는데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책이 잘 나와 있어 엄마눈으로 봐도 좋더라고요~ 




 



 
그림이나 만화로 잘 풀어내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고유어에 한자어와 영어까지 한 번에 연결하니
어휘의 재미를 느끼더라구요ㅎㅎ
 

우리말은 한자어의 비중이 높고
요즘들어서는 외래어도 많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한자어-고유어-영단어
이렇게 한 번에 세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어휘학습이
능률적인 공부가 되겠지요?
 

 



 
이번주에는 가운데 중, 단어를 알아보았답니다.
우선 '중'이라는 글자를 어휘망을 통해 관계 맺어 생각해보았지요.

 

 

보통 공부할 때 영어따로, 한글따로

알려주게 되기 마련인데
세토어는 한자어-고유어-영단어를 한 번에 연결 지어
아이가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스티커붙이는 활동도 하고~

 
앞서 배운 것도 있고
원래 알았던 것도 있어서
아이가 쉽게쉽게 하기도 했지만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더 좋아한 세토어에요. 

 



 
이번주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거리가 더 많아요.
우리딸은 색칠하기 좋아하는 여자아이라서 더 집중하며 잘 하더라구요.
 


가운데 중, 이라는 어휘가 우리주변에서 자주 사용하는 것이지만
7살 우리아이에게는 사실 어려운게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힘들어하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그걸 뛰어넘어 아이의 활동거리를 의도적으로 잘 배치한 교재같아요.
 




 
이번에는 앞서 언급된 단어들을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우리딸과는 워밍업으로 2~3개만 보기로 했어요.


아이가 가장 관심을 갖는 단어는 중국이네요.
제가 의도하지 않고 아이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싶었는데
우리딸 천천히 줄을 그으며 읽어보았지요.
 

 




 
그리고 교과서말 살피기와 연관된 읽을거리도 보았지요.
중국과 한자, 라는 타이틀 아래 만화로 접해보는 이야기인데요.
 



사실 우리아이는 요즘 9살 오빠 따라서
어깨너머로 유아한자 조금씩 접하고 있어요.
8급 급수를 의도하지 않고
그냥 한자교재 읽어보고 쉬운단어 끼적이는 수준인데,
이렇게 세토어로 고유어 -한자어-영단어,
이렇게 연결해주는게
 확실히 아이가 더 이해가 빠른거 같더라구요. 

 



 
앞서 배웠던 단어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림으로 상황맥락이 주어지는 문제네요. 

 

 

 


사실 어휘라는건 실제상황맥락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느냐,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변용되느냐를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잖아요.
그러니 상황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내는게 학습의 주요포인트에요.
 



그래서 처음 보는 단어라도
 앞뒤상황맥락을 보고, 어떤 단어가 들어갈지 고민해보는 연습은
사실 논리추론이기도 하죠.
또 언어뿐 아니라 모든 공부의 기초가 되기도 해요.



 



 

마지막에는 영어로 어휘망 넓히기가 있어요.
한자, 인구, 만리장성
모두 중국과 관련이 있는 어휘인데
영어로 각각 어떻게 말하는지 알아봤지요.

 

 

QR코드를 이용해서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얘기하니까 우리아이 순간 어리둥절하네요ㅋㅋㅋ
 엄마랑 차근차근 다시 한번 복습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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