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의 기준, 최상위수학으로 새학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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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의 기준,
최상위수학입니다.
기본개념에서 심화유형,
레벨업테스트, 하이레벨까지의
나선형과정이 아이들 수학실력향상에 진짜
도움되더라구요.
최상위수학은 스케쥴러가
8주완성, 12주 완성 2개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계획을 짜보는 연습도 좋을거
같아요.
저는 이제까지 좀 중구난방으로
매일매일의 과정보다는
아이의
컨디션이 좋으면 많이 풀기도 하고
좀 쉬운부분은 진도 팍팍 나가기도
했거든요.
2단원을 위한 칠교판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 것도 맘에
들어요~
우리집에도 칠교 2세트가
있는데
막상 문제 풀려니 눈에 안 보이는 거
있죠?
ㅋㅋㅋㅋ
차례부터 주욱~ 훎어봤어요.
1, 3, 6단원은 연산파트네요.
3,6단원의 덧셈과 뺄셈, 곱셈이 더 쉽고
오히려 1단원의 세 자리 수가 수에 대한 기본개념과 감각을 묻는 문항이
많아요.
2단원 도형도 쌓기나무와
칠교는
어릴때부터 엄마와 놀이하듯 도형에 대해 익숙해지는게
좋겠네요.
맨 앞에 읽기자료가 준비되어
있죠~
저는 눈에 들어오는 큰 그림 위주로 아들과 함께
봤어요.
우리 아들램은 숫자 카드 그림에 흥미를
보이네요.
1단원의 문제들을 보니
어릴때 100판수를 기본으로 수를 가지고 노는게 중요한 경험인 듯 해요~
100판수 이상의 숫자는 아이들이 반구체화해서 사고해야겠죠.
2단원 도입부의 읽기자료에서는 삼각형이 만능이라는 거
알려줬어요.
그래서 삼각형이 모든 도형의 기본이 될 수
있지요.
이번 년초에 남산에 있는
서울시교육청 수과학체험관 가서
삼각형을 기반으로 21각형 만들기 도전만
하고 왔는데
그것과 연결해서 얘기해 주면 더
좋겠다는
엄마의 생각이네요.
아들과 칠교나 블록을 가지고 놀이만
했지
이렇게 각각의 조각의 변을 따지거나
쌓기나무를 쌓으면서 같은 갯수로 만들수 있는 다양한 모양을
생각하면서 본 적은
없거든요.
이번 최상위수학을 풀면서는
우리주변의 사물들이 수학의 기초가 될 수 있겠다는걸
실감했답니다.
이제 기본개념을 마치고 나면
심화유형이 있어요.
디딤돌의 최상위 수학에는
심화유형 예문과 함께
생각하기, 해결하기가 참 잘 되어
있네요~
아들이 요즘
혼자서 최상위수학 볼 때
생각하기, 해결하기의 사고과정을
따라
문제를 풀려고 하더라구요.
엄마가 봐도 이런 사고과정
따라가기는
아이의 수학적사고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거 같아 참 만족스럽네요~
아들과 최상위수학 하면서 아주 어렵다거나 한 건
없었어요.
하지만 문제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거나
아니면 단순계산실수가 보이면 옆에서 보는 엄마는 조금
불만이죠ㅎ
그렇다가도 아들이 수개념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빠르고
도형파트를 엄마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속도로
풀어내면,
내 뱃속의 콩알이었던 아이가 언제 저렇게 컸나
뿌듯합니다.
최상위수학을 한다는건 단순히 학과목 하나의 문제집을 푼다는게 아니라아들의 성장을 옆에서 오롯이 지켜보는것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