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상상의집 보드게임
강효미.남상욱 지음, 혜마 그림 / 상상의집 / 201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상상의집, 속담이 백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 긴긴 겨울밤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








#상상의집#속담이백개라도꿰려면보드게임#초등생추천#보드게임 







 

 

?이제는 보드게임의 맛을 조금씩 알게 된

초등1학년 우리아들~ 



 


이번에 상상의집에서 나온
 속담 관련 보드게임을 만나게 되었는데,
사실 1학년 수준에서 조금 어렵지 않을까,
엄마만 걱정했던거 있지요?ㅋㅋㅋ
아들은 전혀 상관없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짜잔~~
이런 구성이에요.
색감부터가 눈길을 확~ 사로잡네요ㅎ




 

 


?카드상자 2개와 미니북이 들어있습니다.




 



미니북에는 게임 설명도 있네요.
사회자가 있는경우 없는경우,
그리고 카드배열방법,

또 20장으로 하는 것과 60장으로 하는 것....
 

 

 

하지만

요즘에는 이런 설명서가
눈에 잘 안들어오는 40중반 나란 아줌마ㅋㅋ
 

 

 

그냥 해봅시다.

어찌어찌 되겠죠~~





 


 



 

?아들더러는 게임카드를 배열해 놓으라고 하고

엄마 혼자 어슬렁 미니북과 함께 카드를 조합해 보니...





아하~

이렇게 짝궁이 되도록 맞추는 거였군요 ㅋㅋㅋ





 

 



 

이제는 아들에게 배열해 둔 속담들을 한 번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근데 1학년 남자아이가 뭘 알겠어요~

아들이 읽는거를 옆에서 들어보니,

전혀~ 모르는 속담같은 느낌적인 느낌...

 



 

 

 

카드의 앞부분만 보다보니

 뭔가 문장의 말이 안 통하는 느낌을 받은 아들~

(이건 당연하죠!)






미니북을 그제서야 다시 한 번 찬찬히 읽어보네요 ㅋㅋㅋ

그러면서 이제는 미니북으로 배우는 속담시간입니다~





 






 

아들 필 받아서

미니북으로 공부한 속담들을

카드를 맞춰가며 본격적으로 혼자놀기의 시간을 갖네요~



 




 

엄마도 옆에서 함께 찾아 봅니다~

'강남을 간다'는 카드...

이건 엄마도 알지요~




당연히

친구따라 강남 간다....









에고고~~

엄마 망신 당했네요 ㅋㅋㅋㅋ





제비는 작아도 강남을 간다?

처음 들어봅니다.

저 국어교욱과 나온 46살 아줌마인데요??





그래서 1학년 아들에게

그림만 보고도 속담을 알 수 있다는 것과

비슷한 다른 뜻 속담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었네요ㅋㅋㅋ~






 

?아들 혼자서 모든 카드를 다 맞춰 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엄마와의 한 판 승부,

아니 세 판 승부....

엄마는 즈질체력이라 힘드네요...

아들은 긴긴 겨울밤,

오늘은 속담 보드게임으로 정했구요~





때마침 퇴근한 남편이 구세주네요 ㅋㅋㅋ

이제 아들과 속담보드게임의 대결은 남편과 함께~


 

남편이 아들과 함께 해 보고 나서 하는 말

: 너 왜 이렇게 잘 아냐?

속담 언제 배운거냐?


 

 

"엄마랑 방금 다 배웠지!"




 

역시, 게임으로 접하니

속담, 그까이꺼 금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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