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남주에게 잘못해서 쫓아다니며 용서를 구하는 경우는 첨이라.....나름 신선하네요.마지막 까지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특히 외전 그들의 아들인 석두가 아래와 간식먹고 벌서는걸 마지막으로 자신이 주워온 자식이라 한탄하는 석두의 혼잣말에 웃음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