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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용기 도모생애교육신서 11
폴 틸리히 지음, 차성구 옮김 / 예영커뮤니케이션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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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ptance를 수용이 아니라, 용납이라고 번역을 해 놓고서 "사람을 용납하다" "용납됨을 용납하다" 이런 식으로 쓰니까 글이 어려웠던 듯해요. ‘용납‘은 사람을 목적어로 쓰지 못합니다.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위를 목적어로 삼지요. 그러니 용납이 나올 때마다 제가 머리에서 삼키지 못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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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10주년 개정증보판) -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니콜라스 카 지음, 최지향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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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한 문장씩 비문이 보이나, 가독성에 심각한 해를 가할 수준으로 번역이 나쁘지 않아요. 독자의 읽을 때 컨디션 따라 다르겠지만, 집중해서 읽으면 내용이 재미있는 책입니다.

다만, 책등의 글씨가 잘 안 보이네요.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더 크게 책등에 썼으면 좋았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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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 시전집
박서원 지음 / 최측의농간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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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은 가볍게 한 권 드는 묘미가 있는데, 두꺼워서 부담스러워요. 고인의 책이라 이렇게라도 나오는 게 감사한 일이지만 사기가 망설여지는 두께인 것도 있네요 ^^: <아무도 모른다>를 우선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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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세계 - 개정3판
막스 피카르트 지음, 최승자 옮김 / 까치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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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세계>를 누군가 한 편의 긴 시라고 하셨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시에 침묵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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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너 게임 -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 위한 정신적 측면에 대한 지침
티머시 갤웨이 지음, 김기범 옮김 / 소우주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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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테니스에 관한 책이면서, 테니스로 은유 삼은 삶에 관한 이야기에요. 표지도 조금 아쉽고, 테니스에 관한 책으로 여겨지게끔 보여서 아쉽네요. 요즈음에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 마음에 관한 통찰을 담은 책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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