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서 우연히 집어들고 난뒤

바이블 사이언스
이정모 지음 / 휘슬러 / 2003년 4월

작년 언젠가

서점에서 과학 코너를 기웃거리다가 발견한 책이다.

크리스쳔으로서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과학이랑 기독교랑은 전혀 별개로 여기는 말들을 참으로 많이 들었었고,

그로 인해서 20대초반에 조금 혼돈스러움을 겪었다.

그래서 대학다니면서

자연보다는  사람에게 관심을 더 가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지금은 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께서 자연을 그리고 인간을 만드시면서 너무도

그분의 정확한 법칙대로(과학적으로) 만드셨음을 깊이 깨닫게 된다.

이정모님의 설명들이 참으로 부드럽다는 생각들었다.

과학이지만, 딱딱하지 않게 설명해 주시는 마치 곁에서 할머니께 이야기를 듣는 것같은..

그래서

그 뒤로 이정모님의 책을 2권 더 샀고, 이번에도 새로운 책을 주문하면서

이 책은 앞으로 과학자가 되겠다는 1년간 가르친 총명한 초등학교 4학년인 모모군에게 선물할려고 구입하면서 글을 남긴다.... 나에겐 good~!이었다.

여러분께도 그러하리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