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의 문을 여는 31가지 선포기도
케빈 & 캐티 바스코니 지음, 박철수 옮김 / 순전한나드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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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삶을 바꾼다."는 말은 수없이 많은 자기계발서, 인생지침서에서 강조하는 내용 중 하나이며, 크리스천들은 성경 말씀에 이것이 확증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나도 그동안 내가 하는 말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지만 얇은 이 책을 2시간 만에 읽은 후 더욱 더 말의 중요성과 '선포기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저자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이후 그저 '믿음으로' 긍정의 말을 선포하고 기도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도 왜 가난하냐"고, "왜 내 삶은 바뀌지 않냐"고 불평할 때가 많지만 우리가 할 바는 다만 구하고 찾고 두드리며 기도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구하지 않고 찾지 않으면 저절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일하시기 때문이다.

 

저자는 날마다 자신의 삶을 놀랍게 바꾸실 하나님을 찬양하며 풍성한 은혜를 '이미' 주신 것에 감사했는데... 놀라운 것은 불과 2, 3년 만에 그의 선포대로 실제 그의 삶이 변화된 것이다. 마약중독자이자 극심한 가난에 시달렸던 그는 현재, 수많은 사람들을 돕고 세우는 세계적인 사역자가 되었다.

 

이 책이 더욱 좋은 것은 실제 그가 날마다 선포했던 31가지 기도문이 실려있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도 이 선포를 같이 할 것을 권면하며 실제 변화된 삶을 살길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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