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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의 숲을 찾다- 내셔널트러스트의 여행
요코가와 세쯔코 지음, 전홍규 옮김 / 이후 / 2000년 7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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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10.12.31
성석제의 농담하는 카메라
성석제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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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남촌 공생원 마나님의 280일
김진규 지음 / 문학동네 / 2009년 9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0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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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모리스
E. M. 포스터 지음, 고정아 옮김 / 열린책들 / 2005년 12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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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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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수학공부법- 수학공포증 엄마도 수학 만점 아이로 키울 수 있다
이신애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1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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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전쟁론 - 전3권 (양장)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지음, 김만수 옮김 / 갈무리 / 2009년 10월
60,000원 → 54,0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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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심야 플러스 원
개빈 라이얼 지음, 최운권 옮김 / 해문출판사 / 2004년 1월
5,000원 → 4,500원(10%할인) / 마일리지 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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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독수리는 날개치며 내렸다
잭 히긴스 지음, 허문순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9,800원 → 8,820원(10%할인) / 마일리지 4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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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막내 아들이 읽은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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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유령 스텔라 1- 피올라 구출 대소동
운니 린델 지음, 손화수 옮김, 프레드릭 스카블란 그림 / 을파소 / 2009년 5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0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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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모르게 야간 학교에 다니는 어린 유령들중 하얀 보자기 유령인 천방지축 스텔라가 깍쟁이 피올라를 실수로 선반에서 밀쳐 피올라가 사람에게 들켜서 가방이 되어 파리로 가게 된피올라를 찾아 오게 되었는데 야간 학교에 단 한 명밖에 없는 무시무시 소피아 선생님을 찾아가 피올라를 찾을 수 있는 힌트를 얻어 피네우스라는 아이를 찾아 가방이 된 피올라를 간신히 구출했다. 읽을때 흥미진진하기도 했고 실감나기도 했다.
안녕, 캐러멜!
곤살로 모우레 지음, 배상희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06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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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7월 19일에 저장

특별학교에 다니는 '코리' 가 새끼낙타인 '캐러멜'을 좋아하면서 지내다 코리의 삼촌이 신 에게서 캐러멜을 제물로 바치라는 계시를 받았는데 코리에게 알리자 코리는 그날 밤에 캐러멜을 데리고 탈출하는데 다음날 아침에 코리의 삼촌이 정오가 돼서야 친구를 찾아 지프를 빌려 코리와 캐러멜을 찾으러 간다. 한편, 코리는 캐러멜의 마음을 읽고 시로 쓰고 있는데 삼촌이 찾아 다시 데려간다. 캐러멜을 제물로 바칠 때 마음을 읽어 시로 써서 간직한다.캐러멜을 제물로 바칠때 안타까웠다. 2009.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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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꽃다발 법구경 나의 고전 읽기 4
장철문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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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꽃다발'이라는 표현이 딱이다. 조금씩 크기도 다르고 빛도 다른 꽃 여러 송이가 잘 어우러져 보기좋은 한 묶음이 되듯 석가모니의 생존시기 동안 그를 둘러싸고 일어났던 짤막한 이야기들이 불교의 진리를 분명하고도 아름답게 보여준다. 이 단순하기조차 한 일화들이 전하는 진리는 얼마나 명확한가. 학자들이 끝없이 늘어놓는 이론적 설명보다 훨씬 생동감 있고 마음에 잘 와 닿는다.  

부처를 비롯한 모든 선지자들이 인류에게 전하고자 했던 진리는 어쩌면 그렇게 어렵거나 길거나 추상적이지 않은 것인지도 모른다. 부처의 가르침도, 예수의 가르침도 수많은 이론서와 계율에 가려진 것인지 모른다. 진리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에게는 오히려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함이 필요할 것이다.

책 속에 드러난 석가모니의 모습이 전지전능하지 않다는 것이 좋다. 예수도, 석가모니도 동시대인들에게 온전히 이해받고 추앙받은 것만은 아니었다. 그를 따른다는 사람들조차 그의 가르침을 잊거나 따르지 않는 경우들도 있었다. 그런 그들을 대하는 석가모니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분노하거나 화내지 않는다. 오히려 기다릴 뿐. 깨달음은 '스스로 얻어야' 하는 것이구나 싶다. 부처는 그때를 기다린 것이 아니었을까. 인류에게 꽃다발 같은 선물을 주고 스스로 깨우칠 때까지 기다려주는 부처의 염화미소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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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말해줘
요시다 슈이치 지음, 이영미 옮김 / 은행나무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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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말해달라고 한다. '말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그런데 사랑을 어떻게 말해 달라는 것일까. 

주인공 슌페이가, 교코를 만나기 전에 했던 연애는 말로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고, 또다른 말들로 그 상처를 덧나게 하면서 끝나버린 관계들이었다. 그야말로 좋은 친구로 남으며 쿨하게 헤어진 것도 아니고 남보다 못한 냉랭한 말들만 쏘아붙인 채로. 왜 헤어졌는지 이해도 못하고 이해하려 하지도 않으면서.  

주인공은 내키는 대로 말을 주고 받지 못하는 교코와 지내면서 답답함을 느끼지만 갈수록 그런 상황이 그를 성숙하게 만들었던 계기가 아니었을까. 그제서야 상대의 느낌과 마음을 짐작해보고, 상대에 아는 것이 많지 않았던 자신의 무심함을 반성하기도 하니 말이다.  

사랑은 굳이 '사랑'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수많은 말들을 뒤로 한 채 그저 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진심어린 한 마디면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다. 소설 속의 마지막 한 마디는 그런 면에서 제목에 대한 응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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