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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와 꼰대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 거친 회사 생활을 헤쳐나가기 위한 세대별 분투기
H과장.D사무관.X사무관 지음 / 예문아카이브 / 2022년 1월
평점 :
제목은 아주 팬시하게 뽑은 것일 뿐이고
그 대상은 공무원 직장생활에 국한된다.
하지만 공무원 직장생활도 직장생활이기에, 어느 정도 다 적용은 가능하다.
지금 시점에서 이 책을 읽어보니
뉴비 시절에 고생하고, 부딪히고, 어렵게 체득했던 것들이
이 책에 담겨 있었다.
이 책을 읽고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큰 도움을 받는다기보다는
나 같은 경우에는
지난 세월에서 상사에게 못했던 일들, 상사가 나한테 못했던 일들 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저자가 익명인 것은 좋은 컨셉인 것 같다.
그래야 좀 더 솔직한 사례들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상사와 부하가 함께 썼다는 점도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