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권에 이어 2018년이 가기 직전 7권이 나왔네요서평모집 소식에 울집 매니아 어린이는 들떠서 얼릉 신청하라며...떨어지면 서점으로라도 달려야할 기세 🤣🤣🤣반가운 손님으로 책이 오고당연히 아이손으로 먼저 ^^ 앉은 자리에서 술술 읽어내려 가니 오래 기다리지않아도 바통터치~~내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 예사롭지 않은 숫자 7추리동화물답게 스토리의 힌트가 된다는...궁금증 대폭발읽기 전과 읽은 후가 전혀 달리 보인답니다차분히 다음장으로 넘어와 목차 살피기ㅡ아동도서라고 가볍게 얕잡아 보지마라ㅡ라고 하는 듯 시작부터 전개가 스피드하게 진행되어 몰입도가 바로 불붙었네요옛 친구 거스의 초대장찰리와 친구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을 하게 되는데그 곳의 비밀은 발각되고....위험에 처한 아이들은 숨막히는 긴장감 속에 점점 사건의 중심으로.한치의 숨돌림도 허락하지 않는 탄탄한 스토리가 이번 7권의 매력@@♡각자의 기지를 발휘해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데...중반을 달리며서서히 들어나는 판이와 판자남매의슬픈 사연이 마음을 흔들고..감동😭어른의 추악한 본성에 부끄러워지는...정말 앉으자리에서 책을 덮을 수 없게 자석에 끌리듯 완독.중간중간 탐정카드로 퀴즈도 맞추며 이야기를 쫓아가다 보니 나도 팀의 한사람이 된냥 열심히 추리했네요하지만 난이도 상은 쉽지 않더라고요아이도 읽으면 생각해 봤으리라 생각에 머리 쓰게 해 준 책에 감사하네요그리고 빠지지않은 별책부록또한 꿀잼^^*~특히 이번에는 작가 인터뷰가 실렸어요이런 책을 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어떤 생각으로 책을 만들었을까?궁금하던 차에 너무 좋은 부분이었어요아이들의 직업관에 좋은 영향을 줄 것 같아요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은 찰리9세믿고 추천하는 어린이 도서올해의 어린이상 수상작꿈과 모험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필수 아이템 찰리9세 쵝오~~
얼마전 큰아이가 참여하는 독서클럽에서 서평단 모집글이 있어 신청을 했는데...뚜두둥 당첨!!!
한번도 서평단이나 체험단에 뽑힌적이 없어 후기써본일도 전무하여 기쁜 마음도 잠시..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어요
사진찍을 동안 들여다보던 아들."내꺼야?"~~"아니, 엄마꺼.""딱 내 스타일인데.내가 먼저 읽으면 안돼? 내일 학교가서 얼릉 읽고 갖다줄께.~~"^^반응이 기분 좋으면서 꾹 참고 "알았어"저녁에 만난 아들은,"엄마, 이거 2권까지 나왔대요.내일 사 주세요.3,4권은 곧 나올것 같아요. 정말 흥미진진하고 스릴넘쳐요"
반응 짱 이네요이후로 다 읽었는지 체크하시는 아드님 덕에 (ㅋㅋ)스토리 라인이 매끄러운 덕에 술술 읽었네요
앞표지의 남아주인공이 아홉살 찰리인가?? 했더니 그 아인 도도.찰리는 등장인물 중앙에 있는 강아지였답니다
글밥은 초4학년이 읽기에 무리가 없는 듯 하지만 책읽기가 서툰 저학년도 내용이 막힘이 없고 흥미진진해서 업그레이드용으로도 괜찮겠네요
중간중간 실려있는 추리퀴즈도 20개나 있어 아이와 함께 풀어보는 재미가 솔솔 하네요상.중.하 난이도가 있는 문제까지...어려운 문제라도 탐정카드가 있어 답을 알고 가니 맥이 안 끊이고 좋네요
부록같은 *초특급 탐정교실*까지 꿀쨈이네요방학을 위해 다음편 <공포의 마녀 가면>도 사러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