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에 느껴보는 흥분인지 모르겠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분터 빨려드는 이야기..
긴장감과 설레임..달콤한..애절함...
정말로 이런 운명적인 시간이 있을까...
시간여행을 하지만 자신의 미래는 모르는 남자...
현재에 있지만 미래를 알고있는 여자...
그 둘의 만남으로
한 여자의 과거가 완성되고
한 남자의 미래가 완성된다...
결국 과거, 현재, 미래는 지금이라는 이 순간에 완성되는 조각들인가 보다
아직 1권 밖에 읽지 않아서 이 이야기가 어떻게 완성된지 너무나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