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강박적 아름다움

강박적 아름다움 - 언캐니로 다시 읽는 초현실주의
핼 포스터 지음, 조주연 옮김 / 아트북스 / 2018년 3월

도서관에서 신간서적으로 주문해서 읽는다. 옮긴이의 글에 쓴인 것처럼 '하한선은 이 책을 읽고 나면 초현실주의가 다시는 예전과 똑같이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니 '읽을 만한 책의 표시로서 이보다 더 확실한 것은 무엇이겠는가' 라는 말로 대신한다.그리고 더 감사한건 번역이다.

[100자평]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한정 특별판)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한정 특별판)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 지음, 류승경 옮김 / 수오서재 / 2018년 4월

마음을 위로하고 나아갈 길을 응원하는 책. 그리고 덤으로 잘 인쇄된 그림들과 선물용 포장지. 액자에 넣어 감상이 가능한 정도의 프린트가 되어 있음.

[100자평] 니체처럼 1220401224

니체처럼 - 우리에게 생략될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김준산 지음 / 페이퍼르네상스 / 2017년 12월

옆에 두고 한편씩 천천히 곱씹어 보는 글들

'시원한 속울음엔 절망을 씻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절망 속에서 절망의 본질을 감당해야 하는 사람은 무모한 낙천성을, 그 눈물을 통해 훈련하기도 한다.' p26중에서

[100자평]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강의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강의
캘리 그로비에 지음, 윤승희 옮김 / 생각의길 / 2017년 8월

도서관에서 빌려 읽다가 구매할 만큼 재밌고 공감할 수 있는 현대미술에 관한 책이다. 캘리 그로비에는 미술평론가, 시인, 역사가이다. 그의 총체적인 관점으로 작품해석을 읽어다보니 새로운 시선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좋은 책이다.

[100자평]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강의

세계 100대 작품으로 만나는 현대미술강의
캘리 그로비에 지음, 윤승희 옮김 / 생각의길 / 2017년 8월

현대미술에 대한 현대 예술가들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재밌고 편안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