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 High Class Book 5
제인 오스틴 지음, 홍건식 옮김 / 육문사 / 1998년 9월
평점 :
절판


이왕 <오만과 편견>을 읽으실 거라면, 반드시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책을 보시기 바랍니다. 무척 좋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육문사'에서 나온 <오만과 편견>은 엉망입니다. 오자 탈자도 많고, 편집상태도 이상하고, 오래보면 눈이 엄청 피곤합니다.. 못 믿으신다면 딱 1장만 읽어보십시오.. 거짓말 아닙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철북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42
귄터 그라스 지음, 박환덕 옮김 / 범우사 / 1999년 10월
평점 :
품절


양철북은 매우 어려운 소설입니다..끈기가 부족하고,평소에 이런류의 글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과감히 읽기를 포기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많이는 아니지만 난해한 부분이 꽤 나오고,양도 방대합니다.등장인물도 많구요....한눈 파는 사이에 글의 흐름을 놓치기 쉽상입니다..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글을 읽기전에 먼저 영화로 감상한다면 한 층 이해하기 쉬울겁니다..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제가 별 다섯개를 준것은.... 읽어보십시오...참고로 전 2주 걸렸습니다.두번째는 5일 이고요.. 다 읽고나면,노벨상의 권위에 대해 엄청난 경외심이 생길겁니다.분명 얻는것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허드슨 강변에서 중국사를 이야기하다 - 레이 황의 중국사 평설
레이 황 지음, 권중달 옮김 / 푸른역사 / 2001년 9월
평점 :
품절


학교에서 배운 중국사와는 많이 다릅니다.딱딱한 역사에 싫증을 느끼신 분이라면 한 번 읽어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역사가 단지 한 인물의 소유물이 될 수 없음을 주장하는 저자는 일반적인 미시적인 입장을 지양하고 멀리서 보는, 이른바 거시적인 시점에서 중국사를 풀어나갑니다.. 전체적으로 좋은데,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국 근대사에대한 부분이 아예없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원나라 에서 끝납니다.. 하지만,좋은 책이라는것은 부정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하이 리포트
한국경제특별취재팀 지음 / 은행나무 / 2001년 1월
평점 :
절판


전 평소에 중국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내년에 복수전공으로 중국학을 할 계획으로 중국에 관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찾아다닙니다.'상하이 리포트'는 최근 떠오르고있는 중국대륙중에서도 선두주자라 할 만한 상하이시에 관한 전반적인 '보고서'입니다..

무엇보다도 책을 만든 저자가 기자들이라는 점이 중국을 보다 객관적이고 거시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책을 읽는도중 지루하지 않도록 많은 사진과 인터뷰 그리고 상하이에 관한 상식등등....중국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없이 보실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