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대한 아무 정부 없이 1부를 아침 출근 중 tts로 듣다가 B급 연애소설인가?하고 갸웃하면 완독을 할까 아니면 걍 다른책을 읽을까 조금 고민했다그러나 2부, 3부는 각 장마다 전혀 다른 내용과 분위기로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며 철학적이기도했다내가 한나였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내가 미하엘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내게 생각할 거리와 고민을 많이 던져준 책이다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