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브리지의 시장 대산세계문학총서 137
토머스 하디 지음, 이윤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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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번역이 거의 되지 않은 토머스 하디의 작품이라 기쁜 마음으로 구매했다. 평범한 인간이 자신이 파멸한 곳에서 뚜벅뚜벅 걷는 모습은 숭고하다. <테스>만큼은 아니지만 읽어 볼 만한 작품이다. 다만 방언을 번역하는 방식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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