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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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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언하신 것과 이 책 내용은 일치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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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길 - 소년공에서 대선후보까지, ‘그들의 악마’ 이재명이 걸어온 길
박시백 지음 / 비아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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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마그넷주는거는 뭐임? 별은 꼭 하나이상 달아야 등록되네요. 할수없이 달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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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진화심리학 - 데이트, 쇼핑, 놀이에서 전쟁과 부자 되기까지 숨기고 싶었던 인간 본성에 대한 모든 것
앨런 S. 밀러.가나자와 사토시 지음, 박완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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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관점에서 인간사회를 설명하는 것이 창의적이긴 하지만 몇몇은 억지로 끼워맞춰 설명하려 한다던지 조금 위험한(?) 주장들이 있어보여 개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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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집권플랜 - 오연호가 묻고 조국이 답하다
조국.오연호 지음 / 오마이북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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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최초의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개성공단이 만들어지고 2007년 다시 남북정상회담이 열릴때만 해도 ’어? 이러다 통일되는거 아냐?’ 어리둥절하기까지 할 정도로 남북한이 한민족이라는 게 가깝게 느껴졌었다.
그러던 남북관계가 그후 순식간에 악화일로를 걷더니 급기야 며칠전 연평도 폭격같은 상황이 오고야 말았다.  이번에는 ’어? 이러다 전쟁나는 거 아냐?’ 맘 졸여야 했었다.
왜 이렇게 된 것일까?

만약 계속 진보세력이 정권을  유지할 수 있었더라면? (물론 일어나지 않은 일을 이렇게 가정해 보는 것은 부질없을지도 모른다.) 그때 진보는 왜 국민의 마음을 붙잡지 못했나? 바뀐 보수정권이 10년간의 변화를 단 1,2년만에 원상태로 아니 그 훨씬 이전의 상태로 되돌릴때 진보는 무엇을 하지 않았고 무엇을 할 수 없었나 하는 의문들에 <진보집권플랜>은 명쾌한 답변의 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진보가 다시 정권을 가지려면 그리고 다시 흔들리지 않도록 전반적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를 얘기하고 있다.

 우선 대담의 한 주체인 조국 교수의 냉철한 현실인식에 기반한 빛나는 비유가 감탄을 하게 만든다. 예를 들자면 왜 진보진영은 혁신을 보여주지 못하고 정권을 빼았겼나 하는 질문에 ’영주’가 되었기 때문이다 라는 통렬한 비판을 내린다. 개인적으로 아이를 기르고 있는 엄마로서 특히 교육부분에 관한 내용을 관심있게 읽게 되었다.  앞으로 아이가 중 고 대학교까지 다녀야하는데 지금의 제도로는 학교에 보내기가 슬프다. 사실 대학등록금 면목으로 적금을 넣고 있는 이 상황이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 조국 교수가 말한 바와 같이 이 교육제도에 혁신적인 정책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국민들의 지지를 받기 어려울 것이다. 서울대 분할론, 선행학습 반칙론(?)등 흥미있는 제안들과 참고로 할만한 선진국의 교육상황을 소개하고 있다.

아뭇튼 정치, 경제, 교육, 남북문제, 검찰권력 등 다방면에 걸친 문제점 분석과 방향제시가 현재 한국의 상황 파악 및 앞으로의 비젼설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한없이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그러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 설명으로 놀라운 통찰력을 보여주고 아울러 실천력까지 겸비해 보이는 조국 교수를 주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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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공룡 대백과
돈 레셈 지음, 프랑코 템페스타 그림, 로돌포 코리아 자문위원 / 새샘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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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아이들은 왜 공룡에 관심을 보이며 좋아할까?
사실은 대다수의 어른들도 아이들을 핑계로 삼거나 혹은 당당하게 공룡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낸다.  공룡 박물관에 가서 애들보다 더 신나하거나 영화 '쥐라기공원' 의 흥행성공을 보면 말이다. 
 도대체 어떤 점이 공룡이라는 생물을 세기의 아이콘으로 만들고 있을까? 우선 상상할 수 없는 거대한 크기와 그에 비례하는 힘을 가졌다는 점. 그렇지만 우리가 직접 확인할 수 없는 과거의 한 시기에 이 지구를 점유하며 살았다는 사실. 그런 흔적을 감질나게도 화석따위 추측할 수 밖에 없다는 이유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영원한 미스테리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이랄까.

 아뭇튼 무슨 까닭에선지 우리 아이도 대여섯살부터 공룡에 빠져들어 도서관에서 공룡그림이 있는 책이란 책은 무조건 읽기 시작하였다. 물론 책으로는 모자라 플라스틱 공룡모형이 한통가득이기도 하다. 헷갈리는 공룡이름들을 어떻게 그렇게 잘 외우는지. 지금도 침대 밑이나 집안 어느 구석을 청소하노라면 작은 공룡모형 한 두개씩은 꼭 발견되곤 한다.
 유아용 공룡 그림책에서부터 공룡이 주인공인 동화책, 시리즈로된 공룡 이야기 전집, 사전식 공룡 소개형식의 책들을 읽다보니 주먹구구식이 아닌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공룡 소개서의 필요성이 느껴졌다. 대부분의 공룡 종류가 막라되어 있을 뿐 아니라 설명이 과학적이지만 8살에 맞게 이해가 쉽고 또 그림도 풍부하게 곁들여 있어 실물로는 볼 수 없는 태고적 생물을 뚜렷이 상상할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책을 원했다.
 
 이런 필요에서 도서출판 새샘에서 나온 <최신 공룡대백과>는 그 요구에 딱 들어맞아 아이책꽂이에 소장해 두고픈 책이었다. 공룡'대'백과라는 타이틀답게 단지 공룡 종류들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의, 역사, 분류, 화석에 관한 내용도 빼놓지 않았으며 공룡의 생태, 공룡발굴자들, 발견지, 발굴과정 등과 함께 공룡에 관한 이것저것의 기초 지식들을 설명해 두었다.
멸종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는 가설을 소개해주고 있음은 물론이다.
 그리고 육식공룡 32종, 초식공룡 43종에 대한 개별적 소개가 칼라의 선명한 삽화와 함께 이어지는데 일러스트가 상당히 사실적이어서 마치 3차원의 그림을 보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한 페이지에 압축된 각 공룡의 설명은 초등학생 수준에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으며 작은 풍선설명까지 알차게 곁들여 있어 '사전'이라고한 타이틀을 실망시키지 않을만큼 정보로 꽉차 있다. 게다가 책 말미의 부록부분에는 요약된 공룡의 설명이 알파벳순으로 나열되어 있어 여러 공룡을 한 눈에 비교하고 찾아볼 수 있도록 배려해 두었다. 그리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내용 중 생소한 단어들은 주석을 달아 친절히 설명해주는 세심함에는 고마운 마음이 들 정도였다.
 올칼라의 고급종이에 튼튼한 표지, 다양하고도 알찬 내용으로 말미암아 야외로 들고 다니며 보기엔 다소 책이 무거워졌다는 점이 억지로 찾아본 단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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