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표지가 저의 취저+스포츠물 절대 재미없을 수 없다에 걸고 전권 구매했어요.알고 봤더니 작가님 전작도 많으셔서 하지만 저는 이 작품으로 처음 봤네요..내용이 너무 잔잔+잔잔 입니다.. 수가 왜 자낮수인지는 좀 알거 같은데...우선 구매한 3권중에 1권만 읽었고 내용은 술술 읽혀요.But,넘 잔잔하고 왜 공이 수한테 빠지는지를 모르겠어서참고 읽으려다 하다가... 우선 표지를 다시한번보고나중에 읽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자낮수여서 공이 직진한거는 이해를 하는데읽으면 첫눈에 반한것도 아니공 뭐지?!!!ㅋㅋㅋ그냥 작가님 첫눈에 뽕갔공으로 해주시지..겨울이 배경이여서 겨울에 읽기엔 좋은거 같아요..ㅎㅎ괜히 아이스하키 선수들 연봉 알아본다고 검색했다가 눈만... 비비적.... 그리고 다시 표지를..ㅎㅎㅎ표지가 다했습니다.. 일러스트 작가님 수고 하셔서 전 그냥 별점 5점으로..자낮수에 왜 빠졌는지는 모르것지만.. 직진공 좋아하심그리고 소복소복 쌓이는 눈과 함께 정적인 잔잔물 좋아하시면 추추천합니다..
도심과는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한 이층저택에서 수는 오늘도 차로 근처 약국으로 출근 준비를 합니다. 이 이층저택에 사는 사람은 수 혼자 이네요..원래는 부모님과 형과 수 이렇게 네가족이 살고 있었으나 비가 억수 같이 퍼붓던 어느날 밤에 수를 제외한 부모님과 형은 수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 사라져 있습니다. 가족은 어디로 간걸까요?횡단보도를 걷고 있던 공은 어떤 차에 치일뻔 하고운전자가 사과하는 인사를 듣습니다. 공은 차에 치일뻔한데 놀란게 아닙니다. 자신을 칠뻔 했던 운전자 옆에 강한 원기를 가진 귀신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귀신을 볼 수있는 소설가인 공과 강한 원귀가 붙어 있는 수귀신 이야기가 나와서 새벽에 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펼쳐 들게 되었는데 첫페이지를 열자마자 호로록 도대체 가족은 어디로 간걸까? 귀신은 도대체 사라지기나 할까? 가족은 죽은 걸까? 어떻게 죽은 거지? 보는 내내 궁금함으로 책을 못놓게 하네요..그러다 완결때는 아... 책의 제목이 이래서 이 제목이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벨 소설이었네요..한번 읽기 시작하면 절대 놓을 수 없는 소설 한번 시작해보세요~
<카타스트로페> 재앙이라 불리는 이 세계의 조직입니다. 수는 이 조직의 2인자로 세상을 재앙을 불러들여 폐허를 만들어 버리는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모든 악을 행하는 조직의 두목의 오른팔로 행동대장인 수와 어린시절 수가 자신을 바쳐서까지 보내야했던 동생인 기사공의 찐근친 사랑물 이여요...제가 피폐라는 키워드는 아직 못찾아서 피폐라는 키워드가 제가 숨은 그림 찾기로 못찾는것 맞을까요?!처음부터 피폐로 시작됩니다. 암울과 피폐를 처음부터 부글부글 거나하게 끓이네요..거기에 공의 수에 대한 알지 못하는 이끌림과 (첫눈에 반했나?!!)집착은 톡톡톡 양념입니다. 수는 공을 지키려고 필사적입니다. 15년전에 개인지에서 출간되었던 소설이었다는데3권 길지도 짧지도 않고 좋네요..저는 지금 2권을 읽고 있는데 피폐물 초반의 하드코어를 견디실 수 있으시다면 , 50년 대여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다면 알라딘에서 지금 특딜할 때 같이 달려보심이 어떠실지..감히 소개 해 봅니다. 저는 다시 나머지 읽으러 갑니다===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