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는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한 한 이층저택에서 수는 오늘도 차로 근처 약국으로 출근 준비를 합니다. 이 이층저택에 사는 사람은 수 혼자 이네요..원래는 부모님과 형과 수 이렇게 네가족이 살고 있었으나 비가 억수 같이 퍼붓던 어느날 밤에 수를 제외한 부모님과 형은 수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 사라져 있습니다. 가족은 어디로 간걸까요?횡단보도를 걷고 있던 공은 어떤 차에 치일뻔 하고운전자가 사과하는 인사를 듣습니다. 공은 차에 치일뻔한데 놀란게 아닙니다. 자신을 칠뻔 했던 운전자 옆에 강한 원기를 가진 귀신을 보고 놀라게 됩니다. 귀신을 볼 수있는 소설가인 공과 강한 원귀가 붙어 있는 수귀신 이야기가 나와서 새벽에 볼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펼쳐 들게 되었는데 첫페이지를 열자마자 호로록 도대체 가족은 어디로 간걸까? 귀신은 도대체 사라지기나 할까? 가족은 죽은 걸까? 어떻게 죽은 거지? 보는 내내 궁금함으로 책을 못놓게 하네요..그러다 완결때는 아... 책의 제목이 이래서 이 제목이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벨 소설이었네요..한번 읽기 시작하면 절대 놓을 수 없는 소설 한번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