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와 제목이 내용을 다 말해주고 있네요..
세상을 구한 용사인 수가 신분을 감추고 시골에서 할머니한테 거두워져서 살고 있어요..그런 수가 산에 열매따러 갔다가 은빛나는 강아지를 발견하게되고 강아지가 부상을 입어서 수가 데리고 와서 치료를 해주며 얽히는 이야기입니다. 한권당 짧게 짧게 사건들이 나와서 수와 강아지인줄 알았던 늑대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요..
늑대가 너무 귀여워요.. 수한테 애교 떨고 질투심도 많고..ㅎㅎ 너무 귀엽습니다. 판타지가 더 비중이 크긴한데 판타지풍의 사건 연하 댕댕이공 좋아하시면 찍먹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