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전체적인 총평을 하자면 과대광고에 턱없이 비싸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 인터뷰 내용과 저자의 관점은 중국교회에 대해서 심각한 왜곡을 담고 있다.저자는 에필로그에서 중국인이 중국인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는데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한다. 또, 중국인들이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고 있다고 했다. 압권은 중국정부가 종교를 탄압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를 하는 것이란다.저자들은 중국교회에 대해서 책을 쓰면서 중국교회에 대한 뉴스나 유투브도 안 봤나보다. 아니면 애써 눈을 감았던지...저자들이 중국 종교국과 공안의 장학금을 받고 이 책을 쓴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중국정부 편향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다.중국 도시 몇 군대 탐방하고 인터뷰하고 중국책 몇권 가지고 이런 결론을 섣불리 내리고 책을 쓰면 안된다.지금도 가택연금, 투옥, 재산몰수, 직장에서 퇴사 헙박, 학교에어 퇴학협박으로 고통당하는 중국교회의 신자들이 있다.이 책의 에필로그는 그들에 대한 모욕이다.삼만 오천원이나 주고 이 책을 사보는 사람은 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