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 4 Seasons - 행복한 하루를 위한 캘린더 컬러링북 마이 프라이빗 캔버스 시리즈 1
Monica Shin 지음 / 시대에듀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책은 좀 늦게 받았지만, 책 받기도 전에 색연필부터 주문했었어요 ㅋㅋㅋ

집에서 노는 저에겐 뭔가 할 수 있는 소일거리가 시급했거든요 +_+ㅋㅋㅋㅋ

 

이번달이 3월이니 3월 달력부터 해보자~ 했는데...

미적감각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저로선.. .저게 최선이네요 ㅠㅠㅋㅋㅋㅋ

그치만 여기엔 어떤 색을 칠할지 고민하는 즐거움도 있습니당 ^^

 

이제 시작이지만,

이런 소소한 즐거움이 무료했던 일상에 단비를 내려주네요 ^^

 

[저는 '컬러링 4 SEASONS' 후기를 작성함에 있어서 시대에듀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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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비누 만들기 -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My Lovely D.I.Y. 시리즈 9
우메하라 아야코 지음, 노인향 옮김, 변민숙 감수 / 미호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결혼한 지 한달이 조금 넘은 새댁입니다. 결혼준비하면서 도움받은 곳도 많고, 결혼하고나서 인사할 곳도 많아 소소하게 선물할 기회가 많더라구요. 선물을 뭘로할까 고민하다가 이 책을 알게 됐습니다.
저자는 일본인이었고, 재료도 일본기준이라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인터넷으로 비누재료를 검색했더니 한국에서도 충분히 구매할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비누만들기의 기초지식을 알려주는 것부터 해서,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비누 만들기, 몸과 마음의 상태에 맞춘 건강 뷰티 비누 만들기, 선물용으로 딱인 수제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비누만들기 방법이 나와있었습니다.
앞부분에 에센셜오일의 향조합과 색과 모양 견본의 사진을 제시하여 초보자도 쉽게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맘에 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는 에센셜오일과 허브의 특징을 쉽게 설명해놨고, 비누만들면서 궁금증이 생길법한 부분의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있었습니다.
비누만드는 공방을 찾기 어렵다면, 이 책만 참고해도 충분히 수제비누를 만들 수 있을거예요~


[저는 '나의 첫 비누만들기' 후기를 작성함에 있어서 미호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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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관광지.맛집.펜션 할인 쿠폰, 축제 여행 지도 수록) - 여행 계획 필요 없이 무작정 GO!, 개정판 주말여행 코스북
유연태 외 지음 / 길벗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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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부분에는 지도와 함께 지역별 유명한 길을 소개해주고 있다.
예비신랑이랑 한번 가봤던 울진 불영사계곡길을 찾아보았다. 책을 보면서 다녀온 것은 아니지만, 자세하게 소개해놓은 걸 보니 내가 갔던 곳이 어디쯤이었는지 감이 잡힌다.
게다가 소개글 첫부분의 아래쪽엔 추천 드라이브 여행코스를 넣어 초행길 운전자라고 해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 좋아 보였다. 오른쪽엔 구체적인 길안내와 거리, 시간까지 안내해주어 여행계획을 짜기에도 한결 수월할 거 같다.

 

실용서라 구체적으로 후기를 쓰려면 직접 여행을 다니면서 책과 비교해보면서 느낀 점을 써야하지만, 우선 내가 갔던 곳의 기억을 떠올리며 책을 보니 꽤 구체적이라고 생각된다.

자동차로 주말여행을 다니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겐 딱인 책같다.

 

-저는 '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개정판)' 후기를 작성함에 있어서 길벗으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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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바다에 나갈 때는 한 번 기도하고 전쟁터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고 그리고… 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 살림지식총서 500
남정욱 지음 / 살림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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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갖고 있던 나에게 이 책은 좌절감(?)을 안겨줬달까...
현대결혼식의 대부분 풍습은 약탈혼의 잔재라는 사실! 신부가 쓰는 면사포는 북유럽 게르만족의 낯선 사내들에게 잡힌 처녀의 상징이라니...  결혼에 대한 역사를 동서양 모두 아울러 설명을 해주기도 했기 때문에 처음 알게된 사실도 있고, 결혼을 준비하면서 이건 왜 이렇게 해야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풀어졌다. 쉽게 말해.. 결혼에 대한 미니백과사전? 정도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결혼에 대해 막연한 환상을 갖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기 위해 결혼하고 싶어 한다면 우선 이 책을 읽어보고 좀 더 냉정하게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30대가 되어 하는 결혼이라 만남에 있어서부터 좀 더 조심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을 읽어보니 현재 내 상황이 좀 더 객관적으로 보였고, 결혼을 해도 되는지와 결혼준비에 대한 것을 평가할 수 있었다.

 

저자는 머리말에 이렇게 결론을 내주었다.
"당신의 인생을 사랑하라. 당신의 인생을 사랑한 다음에 결혼을 하든지 말든지 하라"
이건 나도 공감.

얼마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이지만, 지금의 예비신랑을 만나기 전 나는 자존감이 굉장히 낮았었다. 결혼을 약속한 사람과의 이별을 두 번이나 겪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결혼할 남자를 만나기 전에 내 자신을 먼저 사랑하겠노라고... 그래서 배우고 싶은 것과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면서 나 자신을 사랑해주었다. 쥐꼬리 월급쟁이였지만, 가끔 나 자신에게 소소한 선물을 하기도 하면서 말이다.
그러던 중 지금의 예비신랑을 만났고, 나 자신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결혼을 염두에 두고 만나기 시작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 남자의 가정환경도 신경이 쓰였었다. 이 남자의 가족얘기를 듣고 부모님을 만나 인사를 하고 나니 결혼에 확신이 들었다. 이렇게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남자라면 나의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책을 먼저 읽어보라고 권해주고 싶다.

 

-저는 '결혼' 후기를 작성함에 있어서 살림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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