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헹 책이이렇게나많을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예전에 책장하나로 충분이 텅텅 남아돌았는데 지금은 꽉차서 옷장위여기저기 ㅋㅋㅋㅋ언넝 ㅋㅋㅋㅋㅋ책장에 차곡차곡정리해야징 ㅋㅋㅋ
류승범 주연의 영화때문에 봤던,히가시노게이고가 누군지도몰랐다 정말 깊은 마음에 찡함으로읽었던책히가시노게이고 팬으로 만들어주었던끝에는 찔끔 눈물까지 흘리게만들었던역시 영화보다는 원작이라는생각을갖게해주었던책
익숙한 영화제목에 이끌려 붙잡았던소설얇고 금방읽을수있을 거라생각했다 단순 그생각으로 잡았지만내용을 한줄한줄읽어갈때마다묵직하게 심금을울리던 주인공들의 순수한사랑에 금방매료되어 책에 푹빠졌던기억 좋았다오랜만에 마음을 착잡하게만드면서 눈물이 고이게 만들었던 아름답고도 슬펐던소설
유쾌상쾌 오쿠다히데오의소설은 간단명료하게 네글자로 단축할수있다읽으면 눈이줄줄내려간다 어느새 책장의 마직막장을 잡고있다 항상 그의소설은 나를실망시키지않더라그래서 더 그의소설을 잡는것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