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영화제목에 이끌려 붙잡았던소설얇고 금방읽을수있을 거라생각했다 단순 그생각으로 잡았지만내용을 한줄한줄읽어갈때마다묵직하게 심금을울리던 주인공들의 순수한사랑에 금방매료되어 책에 푹빠졌던기억 좋았다오랜만에 마음을 착잡하게만드면서 눈물이 고이게 만들었던 아름답고도 슬펐던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