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맥심 Maxim 2021.4 : 최준 에디션

맥심 Maxim 2021.4 : 최준 에디션 ㅣ 맥심 Maxim 2021년 4월호
맥심코리아 편집부 지음 / 와이미디어(잡지) / 2021년 3월

내 인생 최초 맥심 구매ㅋ 최준 책임져..

[100자평] 한국이 싫어서

한국이 싫어서 ㅣ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제목에 이끌려서 읽게됌!! 흥미롭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 인생 앞에 홀로 선 젊은 그대에게
김난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12월

고3 인데, 서점에서 지나가다가 책 제목이 지금의 저와 너무도 잘 어울려서..ㅠㅠ 

잠깐 읽어 볼까, 하고 집어들었는데...

아아 너무 멋있는 책이에요. 

얼마 안 읽고 바로 사기로 결심했지 뭐에요. 

대학생을 대상으로 쓴 것 같지만 

굳이 대학생이 아니어도 제목처럼 '청춘'이신 모든 분들이 읽으면 좋으실 것 같아요. 

기존의 책과는 뭔가 다른 느낌이랄까.. 

재밌기도 하고 배울점도 많고 멋있는.. 그런 책이에요. 

많은 책을 사보았지만 이렇게 바로 제 맘에 쏘~옥 들어서 산 책은 굉장히 드문데.. 

뭔가 보석을 발견한 기분이랄까.. 하핫 

가끔 어려운 말도 나오지만.... 아무튼 좋아요~^ㅡ^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09년 12월

누구나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다한 수명,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 갑작스런 불치병의 통보...

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고 하루 하루를 살아 가는 사람은 없다. 

죽음은 언제나 갑작스럽고,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후회하기 마련이다. 

이 책을 읽으며 

너무나 흔하고 쉬운말이지만 하기 힘든 그 한마디.. 

'사랑해' 

그 한마디를 하지 못해 후회 했던 사람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아마 쉽고도 간단한 이 한마디를 하지 못해, 

지나왔던 삶을 후회 한 사람들이 가장 많지 않았을까?

나 또한 바로 옆의 너무나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한다'는 이 한마디를 얼마나 했었던가.. 

하는 반성도 들게 했고,

하루 하루..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을 오늘을 선물 해야겠다는 다짐도 들게 했다.   

이 책을 읽고 집에 가자마자 엄마를 안아드리며 말씀 드렸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