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 한 접시
오주은 지음 / 부크크(bookk)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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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 한 접시]
작가; 오주은
출판사; BOOKK
발행일;2021년 7월20일

💙영롱한 물빛 한 접시가
집으로 왔다.

💎정말 한 그릇의 시원한 물이
담겨져 있는 것 같은
넓은 접시.

💦손 대면 찰랑일것 같고,
잡으면 사라질것 같은 물 접시.

📖한 장을 살포시 넘기니
마음을 녹이는
수줍은 시 한 자락 보인다.

🥄스무숟갈의 시를 녹인
물빛 한 접시를 다 마시고 나니,

🌞무더위에 지친 내 몸도,
한 여름에 찌든 내 마음도
말끔히 씻어내어
개운한 기분이 든다.

🌊🏝🧊잠깐 여유를 내어,
이 한 여름
물빛 한 접시에
내 마음 적셔보는건 어떨까..

https://brunch.co.kr/@aea32d1caf954f1
book_thanksmom@instagram.com
m.blog.naver.com/davin2149
2021.08.08

🎀좋은시 지어주시고 제공해주신 @bombyeot_poem 님
정말 감사합니다.🙏💕🌻

#물빛한접시 #오주은시인 #시 #부크크 #시집추천 #힐링 #휴식 #쉼 #마음 #소통 #감상 #책 #신간추천 #독서 #책블로그 #독서블로그 #좋아요 #일상#정석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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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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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작가: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출판사: 인플루언셜
발행일:2021년 4월 28일

🌱이 책이 인스타그램에서 많이 보일 때 예전 tvn에서 드라마 호텔델루나가 생각나던 책이었다. 밤 12시가 되면 산자에게 보이지 않는 호텔이 서울 한복판에 거대하게 올라와 구천을 떠도는 귀신들을 불러들이는 그런 내용의 드라마였다. 미드나잇 = 밤 12시
이 책의 제목도 미드나잇이 들어간 것을 보고 직감적으로 밤 12시의 도서관이란 제목부터 흡인력이 강한 미스터리를 연상케 했기 때문이다.

🌱베스트셀러에 오르자 더욱 더 읽고 싶은 욕망이 일었다. 다행히 운 좋게 북스리브로 출판사에서 서평이벤트를 진행했고 난 그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이 되었다.

🌊 노라가 죽음을 갈구하게 된 것은 키우던 반려묘의 사망소식을 우연히 만나 알게 된 의사 애쉬로부터 듣게 되면서 부터다.
반려묘 볼테르의 죽음을 눈으로 확인하고자 사고장소로 나가보니,볼테르의 평화로운 안식을 취하는 표정에서 질투를 느꼈기 때문이다.

🌊노라는 댄이라는 남자친구가 있었고 틈만나면 싸우고 만났다. 부모님은 노라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생각했으며, 노라는 본인의 인생은 너무나도 볼품없는 가운데 반려묘까지 잃은 상황에서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다.
죽고 싶다. 죽을 시간을 정한다. 죽기 전에 주변친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며 유서를 쓴다. 그리고 시계를 본다.
00:00:00 초침도 움직이지 않는다. 주위는 안개가 자욱하다. 한치 앞도 안보이는 상황에서 어느 순간 19년전 학교도서관에서 만난 사서 엘름 부인이 나타났다.엘름부인은 19년 전 모습 그대로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는 노라가 가보지 않은 인생 책들이 꼽혀있다.
🌊노라가 원했던 가수인생, 노라의 아버지가 원했던 수영선수의 인생,
노라의 꿈이었던 빙하연구원의 인생.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 tv예능이 생각났다. 그래 결심했어! 7080 세대는 알 것이다. 내가 만약 이 인생을 살았다면 어땠을까, 독자들도 한번쯤 이 책을 읽으면 본인이 꿈꿨었던 여러 가지 인생들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내가 꿈꿨던 인생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어차피 많은가짓수의 선택이 있었더라도 현재 나는 내가 선택한 인생대로 살아갈 뿐이다. 가보지 않은 인생은 살아갈 수 없지만 소설에서는 노라가 가보지 않은 인생 책을 펼쳤다가 마음에 안들면 덮고 다시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로 돌아올 수 있었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노라와 상관없이 탄생된 것이 아니다. 노라의 생존의지가 없다면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곧장 사라질 것이다. 어떤 인생도 만족되지 않았던 노라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의 생멸의 경계에 있는 존재가 되었다. 노라가 원하던 극대륙의 빙하연구원 인생책을 펼쳤을 때 였다.

🌠그 곳에서 북극곰의 먹이가 될 뻔했던 순간 노라는 실제로 죽음의 문턱을 넘을 뻔 했던 일을 겪으면서 노라는 본인이 죽기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노라는 실제로 죽음의 순간을 겪어 보지 않았다. 북극곰의 먹이가 될 뻔 했을 때 죽기 싫어서 살려달라고 외치던 노라는 죽는 것이 얼마나 괴롭고 두려운 것인지 알게 된다.
⭐노라는 가수,수영선수로서 각광을 받는 인생을 살 때 가수를 하는 바람에 수영선수를 하는 바람에 놓친 가장 중요한 행복이 있었다. 바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어버리게 된 것이다.
🌈그 뒤로 노라는 지루할 만큼 평범한 인생을 가장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p.279 엘름부인은 예전에 했던 말을 반복했다.
“절대 사소한 것의 중요성을 과소평가 하지 마라.”
🏝p.246 “모든 것을 가지고도 아무 느낌이 없을 수 있다.”
🏝p.200 “부모님이 불행했던 이유는 무언가를 성취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애초에 성취하겠다는 기대를 품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노라는 과연 이 생활에서 만족을 느끼며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는 무너질까?
결론은 책으로 보시길 바라면서...

💎이상 베스트셀러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였습니다.

💫본 서평은 @bookslibro_official 서평이벤트당첨도서로 개인적 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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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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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엄마가 미워진다 - 상처받은 줄 모르고 어른이 된 나를 위한 심리학
배재현 지음 / 갈매나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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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엄마가 미워진다]
작가: 배재현 지음
출판사: 갈매나무
발행일: 2021년 7월 26일

🌻단 한사람도 빠지지 않고 털어놓은 이야기
🥺“제가 이상하고 유별난 것 같아요. 다 제 잘못이죠.”
그들은 하나같이 어린 시절의 고통과 상처를 애써 부인하려 애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귀 기울여 보면 그들은 너무나 두렵고 막막한, 어찌할 줄 모르고 불안하고 외로운 어린시절을 겪었습니다. 어른이 되었어도 여전히 혼자 절망적으로 견뎌내고 고통의 악순환을 반복하며 지쳐 있었습니다.
이 책을 지은 저자는 임상심리전문가로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어린시절 반복적인 트라우마로 고통받던 이들을 치료해왔다고 합니다.‘누군가는 이들에게 진실을 말해줘야 한다.’라는 사명감으로 책을 써 냈다고 합니다.

✒1. 어린시절 상처는 그냥 괜찮아지지 않는다.
‘아이들은 놀라거나 상처를 받아도 어리니까 잘 모를 거야, 기억하지 못하고 금방 잊어버릴거야.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지나갈 거야.’하지만 이제는 밝혀졌다고 합니다.
<빈센트 펠리티> 내과의사는 3년간 아동기 부정적 경험 연구를 시행했는데 성장과정에서 겪은 여러 유형의 역경이 심각한 신체적 질병,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적 문제와 긴밀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아이가 어려움을 겪어 힘들어 하고 있을 때,
“별일도 아닌데 호들갑”,“말 안듣더니 쌤통”,“네 인생은 스스로 책임져야지, 내가 왜 너 때문에 힘들어야 하냐”
아이는 자신에게 일어난 부정적인 사건보다도, 당시 부모가 보인 냉소적인 반응을 더 아프고 깊은 상처로 기억한다고 합니다.

✒2.나는 왜 엄마가 가끔 미워질까?
나도 몰랐던 정서적 학대의 기억- 지금 보니 어릴 때 나는 참 힘들었구나.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보호와 관심을 충분히 받지 못했거나 해결하지 못한 내면의 고통이 있다면, 오히려 부모가 된 부모자신의 인생이야기를 완성하는데 자녀로부터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의 충족되지 못한 내면 욕구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지요.

✒3.상처받은 줄 모르고 어른이 되었다.
왜 사람들과 관계맺는게 늘 어려울까-애착문제:고통의 흔적
심리학자 <수잔 존슨>은 “나를 꼭 안아달라.”라고 말할 수 있는 애착 대상을 찾는 것은 유전자에 자리한 인간의 기본 욕구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인생에서 처음으로 수행해야 하는 과제는 엄마와 애착 관계 형성인데요. 발달심리학자 <메리 에인즈워스>는 애착을 연구하고 애착패턴을 네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안정형:그 사람이 자신이 원할 때 언제든 다가갈 수 있고 받아줄 거라고 믿는 형
▪️불안정형: 사람의 애정이 필요하긴 한데 아무도 믿을 수 없고 전적으로 의지할 수 없는 형
▪️회피형:아무도 나에게 관심이 없네, 누가 떠나든 오든 신경쓸 것 없지 형.
▪️혼란형:혼자 있으면 외롭고 허전한데 다른 사람과 함께 있어도 긴장되고 상처받는 형.

✒4.엄마는 그때 왜 그랬을까?
내 부모를 한 걸음 물러서서 바라보기 위해-아직 덜 자란 아이가 아이를 키웠는지도 모른다.
부모님도 역시 어릴적 여러 이유로 자신의 부모로부터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했고, 성장과정에서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당한 경우였거나 부모 자신의 어릴 적 충족되지 못한 애정과 의존에 오히려 자녀가 부모의 감정을 위로하고 중재하는 역할을 하게 된 것입니다.

✒5.과거를 바꿀 수 없지만 다르게 바라볼 수는 있다.-변화를 위해 내 마음에 담아둬야 할 것들
회복탄력성-성장과정에서 우리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를 당연히 겪지만, 이 스트레스로 불안정해지면 다시 안정적 상태를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회복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이럴 땐 반드시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옆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는 누군가와의 관계를 통해 안정된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경험하고 이런 경험들이 외부의 자극과 상처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탄력, 즉 회복탄력성이 자라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니 숙제를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힘들고 어렵다는 것은 여러분 개개인만의 문제나 탓이 아닙니다. 과거를 바꿀 수 없지만 다르게 바라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바꾸고자 노력하는 열정과 의지가 있다면 반드시 버팀목이 되어줄 한 사람이 나타나 여러분의 변화와 성장을 지지해줄 것입니다.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져버리지만 않으면요.

💎이상 [나는 가끔 엄마가 미워진다] 였습니다.

💫본 책은 @galmaenamu.pub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개인적 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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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한창욱 지음 / 다연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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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작가: 한창욱
출판사: 다연북스
발행일: 2019년 10월 11일

🌷교육적으로도 아버지는 딸에게 사회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릴 때에도 엄마로부터는 정리와 학습을 배웠고, 아빠로부터는 사회를 배웠던 기억이 있었죠.
엄마는 저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잔소리처럼 하셨지만 아빠는 아빠가 밖에서 경험한 것들을 내가 경험하기 전에 경험담처럼 많은 이야기로 들려주셨기에 아빠의 이야기를 통해 저는 사회를 접했습니다.

🌷저자는 외동딸에게 하고 싶은 인생 전반의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현재,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책으로 엮었는데요.
이 책을 저는 3일간에 걸쳐 정독했습니다. 한 자도 놓치기 싫었고 내용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이런 아버지가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순간, 프롤로그에서 작가가 밝힌 글을 읽고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아빠는 너를 만난 뒤 매사에 감사하며 살았다. 그렇다고 늘 좋았던 건 아니야. 가장 힘들었던 건 공부에 힘겨워하는 너를 등 뒤에서 말없이 지켜봐야 할 때였어. (중략) 행여 잔소리로 들릴까 봐, 너하고 사이가 멀어질까 봐 차마 말하지 못한 것들을 노트에다 적어놓곤 했지.”

🌷어쩌면 저의 아버지께서도 제게 한번쯤은 살면서 이런 이야기들을 했었을 테지만 그 시기에는 제가 잔소리처럼 여겨 흘려 들었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를 키워주신 아버지 생각에 고마운 마음으로 책을 더 천천히 읽으며 이해하고 또 다짐하려 노력했습니다.

📗책의 순서는,
1.{아직은 삶이 서툰 딸에게}
2.{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딸에게}
3.{눈부시게 예쁜 딸에게}
4.{사랑을 해서 사랑스러운 딸에게}
5.{흔들려도 다시 일어서는 딸에게}
6.{삶의 묘미를 알아가는 딸에게}

🌷총 6개의 챕터가 있었지만, 모든 부분에서 나한테 해당사항 아닌 부분이 없었고, 그 가운데에서도
{5번 흔들려도 다시 일어서는 딸}에게
이 부분이 많이 공감되어 이 부분을 발췌해보려 합니다.
지금 저의 인생은,
"흔들려도 다시 일어서려는 시기" 인가 봅니다.

🖋p.226" 불운은 잠시 들른 손님이다.
불운이 닥쳐서 눈앞이 깜깜하더라도 너무 괴로워 하지 마라. 불운은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 아니라 잠시 들른 손님일 뿐이다. 여름날의 장마 같은 거라서 한바탕 퍼붓고 나면 지나가게 마련이야.
딸아! 절망에 빠져 허우적거리지 마라. 너의 좌절감이 크면 클수록 불운은 그 모습이 재미있어서 떠나려 하지 않거든. 이미 찾아왔고, 때가 되면 갈 손님이니 속 편히 생각해라."

🖋p.228 "인생을 지우고 싶을 때는 여행을 가라.
모든 걸 다 잊고 새롭게 출발하고 싶다면 주변 환경에 변화를 줘야 해. 그래야 뇌가 과거를 모두 장기기억장치 속에 몰아넣어두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거든.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여행이야. 낯선 시간 속에서 낯선 풍경 속을 천천히 돌아다니다 보면, 뇌는 깊이 천착했던 것들로부터 서서히 빠져나온단다. 여행이 몸에 밸 무렵이면 나의 감정을 지배하고 있던 패배감이나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지."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글.

🖋p.118 "질투심으로 눈을 멀게 하지마라.
누군가 잘 되면 질투심이 일지. 이번 기회에 너도 뭔가 해보겠다고 무리하게 일을 벌이지는 마라. 즐거운 마음을 잃지 말고 너만의 속도로 꾸준히 나아가거라. 인생은 크고 작은 언덕을 무수히 넘어야 하는 장거리 경주란다."

💌얼마 전에 읽은 🍀[나를 변화시키는 좋은 습관]이란 책을 지으신 한창욱 작가님이 지으신 또 하나의 작품이여서 작가님께 존경심이 듭니다.

💎보물을 건져올린 것 같은 기분
[인생을 어떻게 살면 좋겠냐고 묻는 딸에게] 였습니다.

💫본 서평은 @happiness_jury 님 서평이벤트 당첨도서로 제공받아 개인적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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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 수 1,000명 만들기
권호영 지음 / 푸른향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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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달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수 1,000명 만들기]
작가: 권호영
출판사: 푸른향기
발행일: 2021년 6월 10일

🍀저는 지금 매일 550명의 구독자 수와 하루 평균 40명 정도가 방문하는 네00블로그 운영자입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된 것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기 위해서였습니다. 서평은 쓰고 싶은데 채널이 인별 밖에 없으니 서평이벤트당첨이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인터넷 서점 리뷰등록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는 네잎블로그를 개시할 마음을 먹었습니다.

🍀블로그 운영에 대해선 10여년 전 대학동기가 저한테 한번 해보라는 식의 권유를 들었을 때 였습니다.“ 집에서 애 키우면서 이유식 만드는 것을 블로그에 한번 올려봐. 그럼 협찬도 들어오고 나중에는 기저귀,아기로션 온갖 것도 다 협찬으로 받을 수 있어.”
라는 말에 혹 하는 마음이 들어 블로그를 개시할 뻔 한 적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육아만으로도 벅찬데 육아행동 한가지 씩 사진 찍어가면서 포스팅을 하려니 너무나 벅찰 것 같은 일이었기에 그 당시엔 블로그개설을 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같은 특히 코로나 때문에 개인의 시간이 필요한 우리들에게 메타버스 속 자기를 드러내는 공간을 가지는 것은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인별에서 시작하여 네잎 블로그까지 운영하다보니 인별은 사진수 글자 수 제한이 있고 네잎블로거는 사진과 글 모두 제한 없이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이 있기에 글과 사진을 올려 꾸미기가 자신있는 분들에겐 더 없이 좋은 공간입니다. 인별은 좋아요 하나로도 성장이 가능하지만 블로그는 공간이 커서 성장하는데 있어 시간이 걸립니다. 그래서 급한마음 내려놓고 날마다 진정한 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컨텐츠에 집중한다면 일 방문자수1000명은 시간문제일거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완전히 실전책이며 이 책 그대로 따라하면 한달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수 1000명을 기록하게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1.블로그 ‘나’라는 브랜드 만들기 – 개인브랜딩 시대 , 나의 정체성을 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요리, 글쓰기, 등 내가 가진 취미중에서 전문적으로 다루어도 오래 질리지 않을 주제를 정하는 것입니다.
2.일상블로그를 할 것인지, 상업 블로그를 할 것인지, 정보성 전문 블로그를 할 것인지를 정합니다. 저는 블로그를 통해 서평 즉 책에 대한 정보전문블로그로 시작했다가 글쓰기 및 자기계발로 일상블로그도 겸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드포스트라고 하는 것을 이용하여 약간의 상업블로그 형식도 갖고 있지만 그 수익은 미미하기 때문에 상업블로그에 다리를 걸쳐놓고 있는 상태입니다.
3.닉네임 정하기입니다. 너무 뻔하거나 너무 흔한 닉네임 말고, 나를 잘 드러낼 수 있고 나만의 닉네임을 가지길 권합니다.
4.가벼운 주제로 1일 1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제 경험상 첫 번째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리를 잡는데에만 걸리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조금 공을 들여 첫 이미지에서 초보라는 어색한 느낌의 블로그를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블로그 포스팅의 비밀입니다.
1.상위노출을 위한 키워드 잡기를 위해 인기 키워드를 알려주는 도구가 있다는 것 아세요?
2.그리고 순 방문자수 보다 높은 조회 수를 만드는 것,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이 비법 이라고합니다.
3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한 포스팅 노하우가 책에 실려 있습니다.
4.상위 노출을 위한 키워드잡기 2번째 노하우가 아주 상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세 번째 이웃과 서로이웃에 대해, 또 블로그확장으로 수익창출의 비법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단시간에 공부해서 저 이 책대로 제 블로그가 미미하게 바뀌었습니다.
🖋저는 1일 1포스팅 이상 하기,
🖋이웃하기는 진정으로 제 포스트를 읽고소통해줄 분을 서로이웃으로 추가하기.
🖋모든 이웃의 포스트를 진정으로 읽고 소통하기.

💌블로그를 시작하시려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읽고 쉽게 쉽게 정착하시는 뼛 속까지 블로거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블로그 운영 실전책 [한달만에 블로그 일 방문자수 1000명 만들기] 리뷰 였습니다.
10년간의 노하우로 단숨에 1일 방문자수1000명을 가능하게 할 엑기스를 뽑아 책을 내주신 권호영 작가님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본 서평은 @prunbook 푸른향기서포터즈자격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아 개인적 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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