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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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작가: 글배우
출판사: 강한별
발행일: 2021년 8월 26일

제목만 읽어도 위로가 되었다.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니.
지치고 힘든 삶 속에서 나 자신에게 해주는 누군가의 위로를 찾고만 있었던 시간들.
누군가를 위한 삶을 사느라, 나 자신이 지쳐가는 것도 모를 때 스스로에게 위로를 할 줄도, 그러한 생각도 해본적 없었던 나에게 선물과 같은 책이 찾아왔다.

어떤 에세이를 읽어도, 어떤 시를 읽어도 목이 말랐던 나는 그야말로 글배우 작가님이 스스로에게 쓰던 위로의 글을 책으로 엮어내고 나서야 나도 스스로에게 위로하는 법을 배웠다.

글배우 작가님은 인스타그램 가입할 때부터 알고 있었다.
내가 읽은 책에 대한 리뷰만 올리고 있을 때 짧고 좋은 글로 피드를 가득 채우던 작가님,
그저 인스타 팔로잉만 하고서 좋은 글을 눈팅만 하고 어마어마한 팔로워 수만보며 인스타에서 유명하신 분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글들은 온통 소소했고, 많은 사람들은 이 소소하고 따뜻한 글에 많은 공감을 보내고 있었다.나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 있는 중이었고, 현실과 너무나도 동떨어져 있는 목표만 바라보며, 지금의 불행을 한방에 벗어나려 발버둥을 치고 있을 때 글배우작가님은 작가 자신이 있는 곳에서 자신을 위해 용기를 주고 위안을 주는 글로 격려를, 때로는 행복을 이야기 하고 있었다.

너무 빠른 시대, 멀리 떨어진 사람들 사이로 가시덤불이 자라 가까이 할 수도 , 기댈 수도 , 온기를 느낄 수도 없어서 혼자라서 외롭고 괴로울 때 책은 갈 수 없는 괴롭고 어두운 시간에
정말 꼭 나에게, 나만을 위한 글이 아니라, 우리에게, 우리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글들이 가득하다.

매일을 전투적으로 이기려 살아내느라, 하루하루 뒤돌아볼 시간이 없다는 조급함에 모자란 여유 때문에 나 자신을 돌아볼줄 몰라서 상처투성이로 험한 세상을 온전히 버티려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글들을 읽고 이게 누군가만을 위한 글이 아닌, 너와나 모두에게 지금 필요한 글이란걸 알고 함께 느꼈으면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ㅡ글배우
(중략)
용기를 보낸다.
위로를 보낸다.
안부를 보낸다.
온기를 보낸다.
사랑을 보낸다.

당신이 그런 날에 쓰러지지 않도록
넘치는 힘듦이 당신을 뒤덮지 않도록
당신의 힘듦이 조금이라도 덜어지도록

간절히 마음을 담아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나를 돌아볼 시간조차 없이 바쁘고 힘들 이들이 어딘가에 있을 것을 안다.

그런 사람들은 이런 글 조차 읽을 시간도, 여유도 사치인 사람이 있을 것을 안다.

그러나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자신을 돌보아야 한다.
그래야 모든 것이 지나고 남은 것들이 고통뿐 일 때 지금도 그 고통들을 이겨내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그래, 견딜만했다.”라며 자신을 온전히 추스릴 수 있기를 바란다.

💌힘든 누군가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상 글배우@jell1ine1768 님의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였습니다.

💫본 서평은 @happiness_jury 님의 서평단이벤트에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개인적 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모든날모든순간에위로를보낸다 #글배우 #책추천 #책리뷰#용기#위안#책#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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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와 소셜 스낵 - 소셜미디어, 연결되지 않으면 불안한 중독자들
최영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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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지노와 소셜스낵]
작가: 최영
출판사:이담북스
발행일: 2021년 8월 16일

🥨오늘 여러분은 소셜스낵 몇 봉지를 드셨나요?
스낵중에서 대표적으로 손이가는 스낵이 있죠? 광고에서도 중독되는 노랫말.
“🖐이gayo 🖐이ga~ 🦐 깡에 손이가요 . I손.으른손. 자꾸만 🖐이 ga~”
스낵의 특성.
한번 맛보면 멈출 수 없다🍟는 것에 있습니다.

📚소셜 스낵은 무얼 말하는 걸까요?
책에서 말하는 소셜스낵과 카지노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p.145 소셜스낵킹이란?
🪄" 오프라인 접촉 대신 온라인을 통해 끊임없이 사회적 교류를 지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정의합니다.

✍아무리아무리 내려도 끝도 없이 이어지는 현란한 사진들,
아무리아무리 친구를 추가해도 그 친구의 친구까지 추가하게 만드는 인맥정보들,
아무리아무리 검색을 해도 검색이 안되는게 없이 밑도 끝도 없이 제시되는 지식정보들,
아무리아무리 내려도 안파는 것이 없는 밑도 끝도 없는 상품들.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구조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미디어들.
바로
📱소셜미디어입니다.
이렇게 출구없는 미로속에서 현란한 사진과 정보들, 드러낸 정보에 적힌 좋아요 수는 한번 빠지면 멈출수 없고 헤어나오기 쉽지 않은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임도 마찬가집니다. 현실에서 할 수 없는 모험🚢🛸과 비행기 조종🛫🛩 등. 가상공간에서 무엇이든지 다 가능하다는 함정에 빠져 아이들은 어른이 그만두라는 말을 하기 전까지 그 속에서 스스로는 헤어나오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러한 소셜미디어는 “중독” 의 특성이 있습니다고 책에서는 강조합니다.

✍중독이라고 하면 도박, 카지노에 대해 소개안할 수가 없는데요.
우리는 카지노에 빠지게 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한방에...”👊 라는 것이죠.
전 재산을 잃을 때 까지 하면서도 끊지 못하는 이유는 역전으로 한 방에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를 걸고 끊지 못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일까요? 상식적이거나 일반적인 일일까요? 천문학적인 확률로 일어날 일을 당연히 일어날 일처럼 느끼며 전재산을 탕진할때까지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책에선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p.61 행동디자인: 당신의 중독은 설계되었다...“도박장에서 최고의 고객은 오락자체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다. 그들은 상황에 완전히 빠져드는 사람과 상황을 원한다. 그야말로 리듬을 타고 몰입하길 원한다.”

🔖인류학자 나타샤 슐(Natasha schull)은 어떻게 라스베가스에서 이용자들이 도박기계에 빠지게 되는지 관찰하고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이기기 위해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니라 번쩍이는 사인, 잭팟의 요란한 굉음과 박수소리, 외진공간, 미로같은 통로, 출구사인이 보이지 않는 환경으로 보통의 인간이 사소한 환경적 요소를 통해 행동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원리에 기초해 설계된 환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 소소한 승리에 젖어 전체적 마이너스의 패배감을 맛볼 새 없이, 이용자는 돈을 잃기 쉽고, 업체는 이윤을 챙기기 쉬운 구성으로 카지노는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카지노에서 드러나는 시장의 욕망은 소셜미디어의 세계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저자는 기술사제들이 만든 정교한 알고리즘에 따라 우리는 접속하고, 주목하고, 중독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가상공간에 너무 의지하는 요즘세태에 대한 위험에 대해서는 동감했습니다.아무리 그래도 가상공간은 현실을 대체할 수 없으니까요.

좋아요 수가 돈을 벌어다 주지 않고,
게임에서 얻은 음식이 저의 배를 부르게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좋아요 수로 소셜미디어 내에 유리한 고점에서 이득을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책이 거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고 있는 것보단 알고 행하면
후회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브레이크도 적당히 밟아줘야
다치지 않을테니까요.

💌이 책을 통해 느낀것은,
균형,골고루 그리고 적당히...
입니다.

오늘하루 소셜스낵 몇 봉지 드셨나요?

💎이상 소셜미디어를 적나라하게 벗긴 책 [카지노와 소셜스낵] 이었습니다.

💫본 서평은 이담북스서포터즈 로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개인적 주관과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카지노와소셜스낵 @idam_books
#이담북스서포터즈2기 #소셜미디어 #카지노 #중독 #책리뷰#서평쓰는정석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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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와 소셜 스낵 - 소셜미디어, 연결되지 않으면 불안한 중독자들
최영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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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와 소셜스낵
#이담북스 @idam_books

소셜스낵이라,
소셜스낵이라면,

손이가요 손이가 소셜깡에 손이가요.🍟
한번 맛보면 멈출수 없는!
그 스낵?🥨

여러분들은 오늘 소셜스낵 몇 봉지 드셨나요?

기발한 제목의 책[카지노와 소셜스낵]을 읽고 서평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브런치작가 정글
🎋https://brunch.co.kr/@aea32d1caf954f1
🐣정글북 블로거
🎋m.blog.naver.com/davin2149
🐣서평쓰는 정석맘
🎋@book_thanksmom

🌾2021.09.17

#카지노와소셜스낵 #이담북스 #서포터즈#카지노#소셜스낵 #책 #받았다인증샷#오늘의책#일상#소통#책읽는정석맘 #좋아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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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는 기자들 - 미국 저널리즘 스쿨에서 본 언론계의 인재 육성 비결
이샘물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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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는 기자들]
작가: 이샘물
출판사: 이담북스
발행일: 2021년 9월 1일

✍저자는 고려대 미디어학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일하다가 미국 UC버클리 저널리즘 스쿨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고 합니다.
저널리즘 스쿨이란 개념을 국내에선 이해하기 힘들다고 하네요.국내 기자교육은 단편적이고 분절돼 있답니다. 한국에서 대학은 학문을 연구하는 곳이고, 언론사는 신입을 훈련시켜 일하도록 하는 곳으로 분리가 된 것이죠.
미국의 저널리즘 스쿨은 대학원 수준이며 의료계의 수련병원에 비유되곤 한다고 하네요.. 커리큘럼은 ‘기자를 위한, 기자에 의한, 기자의“과정으로 운영되며 배움과 실전을 병행하며 실무적인 훈련을 받는다고 합니다.
의사의 인턴과 같은과정을 거치며 기자가 되는 미국.
역시 다르긴 다르네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책 속으로..

📚1.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서라.

-프로들과 리그를 뛰어라

프로는 결과물로 승부한다. 에디터와 소통하고 편집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한 과정일 뿐이지, 목적 그 자체가 아니다. 그러므로 취재 일정이 있으면 수업을 빠지는 일도 왕왕 있었다. 그러나 수업을 빠져야 할 정도의 취재는 특별한 사유가 될 정도로 보도가치가 높아야 한다. 프로들과 리그를 뛰는 것은 프로의 우선순위와 지향점을 갖도록 하고, 정말로 프로가 되도록 한다.

📚2.낯설고 힘든일을 맡아라.

-큰 그림을 생각하라.

기사를 제안하려면 그것이 왜 중요하고 더 큰 관점에서 인간의 진실은 무엇인지, 전국적인 맥락은 무엇인지가 모두 포함돼 있어야 한다. 기사에는 경계가 없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읽는 독자가 누구이든 기사와 연결되고 기사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느냐다.

📚3.모든면에서 일류여야 한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기자에게 취재나 제작기술은 기자에게 요구되는 역량의 일부에 불과하다. 기자라면 무엇이 독자가 알아야 할 사안이며, 어째서 알아야 하는지 고민하고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4.언제나 최전선에 머물러라

-플랫폼 지능을 가져라.

기사는 그것을 게재하는 플랫폼의 특징에 따라 다르게 제작되고 유통되어야 한다. 택스트건 오디오건 동영상이건 원하는 대로 제작해 플랫폼에 던지기만 해서는 안되고, 각각의 특성을 파악해 제작과 유통전략을 세워야 한다. 어떤 플랫폼이든 사러깊게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독자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라는 것이다.

📚5.구직준비는 완벽해야 한다.

-정보파이프라인을 활용하라.

학교생활 내내 , 매일같이 구직정보를 이메일이나 SNS, 모바일 메시징 앱 등으로 공유받자.

📚6.네트워크를 육성하라.

-보완적인 파트너와 손잡아라.

펜기자는 사진기자가 보지못한 것을, 사진기자는 펜 기자가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두 요소가 결합됐을 때 기사는 더욱 강렬하고 몰입도가 높아진다. 기자들이 취재대상으로부터 다양한 면모를 포착하고 최고의 작품을 만들어 내고 싶다면 해야할 것은 자명하다. 자신의 역량과 보완적인 파트너를 찾아 손을 잡아야 한다.

📚7.정글속 사냥법을 배워라

-자기관리는 필수다.

저널리즘은 단거리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다. 기자로서 프로페셔널로서 오래 뛸줄 알아야 한다. 온종일 돌아가는 뉴스사이클 속에서 기사를 써내야 하는 압박감과 해고의 위협에 시달리는 데다, 취재과정에서 사건, 사고나 재해등을 접하며 정신적인 외상을 입기도 한다.
<포브스>기자 제나 구드로는 커리어조언을 했다.
“솔직히 말하면 온갖 고저를 감당하기 위해 감정적으로 안정돼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현장에 발로뛰는 기자들이 생생하게 전달하는 뉴스를 보면 행여나 사고가 터지지 않을까, 실수는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며 보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자라는 직업이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고 기자를 다시 보게 되기도 했고요.
앞으로 기자가 전달하는 뉴스가 우리사회에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우리들이 그 기사를 왜 읽어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상 선을 넘는 기자들의 얘기
[경계를 넘는 기자들] 이었습니다.

💫본 서평은 @idam_books 이담북스서포터즈로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좋은책 주신 이담북스에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ook_thanksmom
202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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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는 기자들 - 미국 저널리즘 스쿨에서 본 언론계의 인재 육성 비결
이샘물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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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다인증샷

#경계를넘는기자들
#이담북스서포터즈

미국 저널리즘 스쿨에서 본 언론계의 인재 육성 비결!

'경계를 넘는 기자들'의 성장과정을 들여다보다.

좋은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읽고 서평으로 올리겠습니다.

🐣브런치작가 정글
🎋https://brunch.co.kr/@aea32d1caf954f1
🐣정글북 블로거
🎋m.blog.naver.com/davin2149
🐣서평쓰는 정석맘
🎋@book_thanksmom

🌾2021.09.15

#이담북스 #경계를넘는기자들 #이샘물 #언론 #미국 #저널리즘 #기자 #인재육성 #비결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인프라 #벤치마킹 #받았다인증샷 #가을 #오늘의책#서평쓰는정석맘 #책#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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