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댓 코스메틱 - 화장품 연구원의 똑똑한 화장품 멘토링, 개정판
김동찬 지음 / 이담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 댓 코스메틱]
작가: 김동찬
출판사: 이담북스
발행일: 2021년 7월 30일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제대로 알고 쓰자!

💋전 타고난 피부가 좋아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케이스입니다.
애기 낳고 올라온 기미 덕분에 피부에게 신경을 좀 쓰기 시작했죠.
울 아버지 피부가 뽀얗고, 어머니 피부는 꿀광이 납니다.
두 분의 장점을 받아, 저는 어릴 적부터

💭“가스나, 피부빼면 시체!”
라는 말을 듣고 살았죠.

💋그런데 말입니다.
피부는 그 때 그 때 표현되지 않습니다.
나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유해요소를 먹은 피부는 언젠가 트러블을 터뜨리고 말죠. ㅠㅠ
그래서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을 지금에서야 깨닫습니다.

📕P.10 화장품은 물장사가 아니야
화장품을 구성하는 어벤져스
첫 번째. 정제수

💋화장은 하는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90년대 미스코리아 고현정언니가 말해줘서 별 뜻 없이 알고 있던 말입니다.
그런데 이게 왜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저는 화장을 한 뒤 외출하고 돌아오면 세안전에 클렌징을 합니다.

🤡두꺼운 가면화장은 폼 클렌징으로는 전혀 안 지워지거든요. 제가 해봐서 압니다.
눈에 올린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는 아이리무버를 솜에 적셔 꼼꼼히 닦아내야 합니다.
후에 클렌징 오일로 얼굴전체에 마사지 하듯 손가락을 궁글려서 가면화장을 녹여줍니다. 티슈로 닦아내면 눈과 볼에 올린 여러 색조가 혼합되어 갈색이 묻어납니다.
클렌징 워터로 한 번 더 닦아 냅니다. 아직도 베이지색이 묻어납니다.
다음, 물에 녹는 클렌징 오일로 얼굴을 마사지 하고, 물로 헹궈냅니다.
그래도 물은 뿌연 베이지색입니다.
그 다음, 폼클렌징을 손바닥으로 비벼 풍부한 거품을 낸 후 세안합니다.
거품이 덩어리집니다.ㅠㅠ
다음, 노니비누로 거품을 내서 세안합니다. 피부가 뽀득뽀득해집니다.
따뜻한 물을 30번정도 얼굴에 물치기를 합니다.( 코도 풉니다. )
그리고 수건으로 물기만 톡톡 닦아냅니다.

💋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을 닦아냅니다.
그 많은 과정의 세안을 했는데도 화장솜에 묻어나오는 것은 뭡니까?,,.

💋아파트 배관의 녹이 수돗물에 섞여 나온건지는 몰라도, 찝찝합니다.
토너 얼굴을 여러번 닦아냅니다. 화장솜에 묻어나오는게 없을때까지..
그 후에 스킨으로 정리합니다.

💋토너 대신 정제수로 닦아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제수가 필요한 건 세안 후에도 남아 있을 잔여물을 닦아내기에 필요한 것 같습니다.
스킨도 아니요, 토너도 아닌 정제수, 이게 왜 화장품으로 나오는지 몰랐는데,
저는 이런 용도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정보를 개인도 알아야 합리적인 화장품 쇼핑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정제수, 폴리올, 폴리머, 유화제와 계면활성제, 오일, 버터와 왁스, 방부제, 스킨, 에멀젼, 클렌징, 마스크팩, 필링제품, 자외선 차단제를
보습, 미백, 주름, 여드름, 열노화, 광노화, 아토피에 따라
계절, 성별, 시간, 장소에 맞게
사용합시다.

💎이상 [올 댓 코스매틱] 이었습니다.

💫본 서평은 @idam_books 서포터즈로서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브런치작가 정글
🎋https://brunch.co.kr/@aea32d1caf954f1
🐣정글북 블로거
🎋m.blog.naver.com/davin2149
🐣서평쓰는 정석맘
🎋@book_thanksmom

🌾2021.11.23

#올댓코스매틱 #이담북스 #서포터즈 #화장품 #정제수 #책 #감동 #함께 #소통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