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글배우 지음 / 강한별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괜찮지않은데괜찮은척했다 ]
작가: #글배우 @jell1ine1768
출판사: 강한별 @wons_mom2
발행일: 2021년 9월 14일

🌿글배우님의 #글 은 참 좋다.
짧은 듯, 간단한 듯, 소박한 듯, 누구나 다 알법한 쉬운 이야기들 같지만 인생의 진국을 맛보지 않은 사람은 이 글의 깊은 맛을 다 느끼지 못할 거란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소장하고 조금 더 살다가 10년 뒤에, 또 10년 뒤에 읽으면 계속 다르게 다가오지 않을까라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어릴 땐 #세상 이 #동화 처럼 거창하고,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을 것 같고, 뻔하고 뻔한건 그저 뻔한 거라 치부하며 무시하고 간과하며 살았다.

💘 나는 #특별 하고, 나의 길은 멀고 험하지만 가시덤불 구만리를 걸어가면 #무지개 가 가득한 세상에서 #영광 의 #주인공 처럼 목에 화환을 걸고 편안히 지낼 것 같지만 사실 인생은 한 방에 그렇게 다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살면 살수록 더 느낀다.

💭#바다 에 #파도 가 쓰나미 한번이던가.

🌈잔잔한 파도가 모래사장을 쉴 틈 없이 치고, 오르막과 평지 또 내리막 다시 더 심한 #오르막 ,또 평지, 그렇게 해서 차근차근 #하늘 과 가까이 닿은 산봉우리를 향해 오르는 길.
#시험 도 끝났다고 돌아서면 또 시험.
한 고비 지나면 또 한 고비라는 파도가 치는 것이 우리의 인생 아니던가.

🌈이번 #책 은 지난
[모든 날에 모든 순간에 위로를 보낸다]에서 느낀 글배우 작가 혼자만의 고뇌보다는 타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소소하게 담아놓았다.

🌈저보다 더 오래 사신 할머니, 장거리 #연애커플 , 부자의 이야기 등
우리네 삶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우리네 인생, 사는법에 대한 지침서와도 같은 느낌이 든다.

😊인생에 대해 예민하고 섬세하게 고뇌했던 #헤르만헤세 헤세 처럼 글배우님 또한 인생에 대한 많은 고찰을 한 것이 글을 통해 엿보인다.

📖그중에 택시기사님에게서 들은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해볼까 한다.

📗p.6 삶에 찾아오는 3번의 #기회

👉첫째, 정말 아닌 사람이나 정말 아닌 일을 포기 할 수 있는 기회
💭-이 기회를 놓치면 아닌 것에 계속해서 인생을 붙잡혀 낭비하게 된다. 너무 아닌 것에 지속되면 마음에 상처를 입게되어 다음에 새로운 것을 도전하거나 시작하는데 꼭 필요한 용기를 잃게 되기 때문이다.
👉둘째,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 하고 좋아해주는 사람을 더 아껴주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
💭-익숙함에 고마운마음과 귀한마음이 사라지고 상대의 #배려 의 #마음 이 아무렇지 않게 느껴진다. 그 아무렇지 않게 느껴지는 것이 결국 부족하게 보이고 사랑이 식게 되면 #소중한 #사람 은 잃게 되고 혼자가 된다.
👉셋째, #나이 가 많든 적든 지금 어떤 상황이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이 분명존재한다.
💭-#삶 에서 좋아하는 #일 을 찾는 것을 포기 하지 말라.당신을 위한 것이 무엇일지 열심히 #고민 해보면 좋겠다.

🌿책 모든 내용이 다 보물과 같이 귀하고 또 귀하다. 읽어도 또 읽고 싶고, 다시 읽으면 새롭게 다가오며, #좋은 내용을 다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진다.

🌿비록 제목이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 했다]지만 제목에 비해 내용이 꽤 #괜찮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한창 자립해야할 시기 20대를 다 보내고 30대를 맞이할 세대들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인생의 황금기이자 #전성기 를 맞이할 준비를 이 책과 하고 세월이 가면서 다시 읽으면 얼마든지 삶을 새로고침 할 수 있을테니까...

💎이상 꽤 괜찮은 글배우님의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 했다] 였습니다.

💫좋은책 협찬해주신 강한별@wons_mom2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았습니다.

🐣브런치작가 정글
🎋https://brunch.co.kr/@aea32d1caf954f1
🐣정글북 블로거
🎋m.blog.naver.com/davin2149
🐣서평쓰는 정석맘
🎋@book_thanksmom

🌾2021.10.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